기대신작의 론칭일 해당 게임사는 분주하기 그지없다. 혹시나 모를 오류와 서비스 불안 등 때문이다. 실제로 대다수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일에 비상대기에 나선다. 이용자가 절정에 달하는 첫 주말도 예외는 아니다.

이용자 불만 최소화는 출시 초반 흥행 몰이의 단초가 되는 만큼 신작 서비스 당일 대규모 프로모션보다는 안정화에 만점을 기한다.

넷마블은 달랐다.
야심작이며 N사 대전의 두 번째 작품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한 대뮤모 행사를 개최한다. 그것도 서비스 첫 주말을 놀렸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래혁명 대격돌'로 명명된 론칭쇼다. 유명 인플루언스와 연예인이 참가하는 게임대회가 중심이 된다.

이전 기대신작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초대형 행사다. 또 넷마블의 파격 행보이며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자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흥행에 대한 간절함으로 풀이할 수 있다.

8월 23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출시를 앞둔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론칭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래혁명 대격돌’을 오는 8월 29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미래혁명 대격돌’은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TV(https://www.youtube.com/user/netmarble)를 비롯해 아프리카TV, 네이버TV,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성균 해설과 김수현 아나운서를 비롯해 엔조이커플 손민수, 곽민선, 테스터훈, 여우비, 오킹 등 16명의 인플루언서가 참가한다. 각 인플루언서들은 네 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마블 퓨처 레볼루션'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블리츠’, ‘특수작전’, ‘오메가 워’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와 인플루언서들이 한 팀을 이뤄 게임을 플레이하는 ‘슈주를 지켜라’를 진행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웹예능 ‘슈퍼주니어 미래혁명단’에 출연한 동해, 은혁, 예성, 이특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생방송 쿠폰 이벤트, 퀴즈 이벤트, MVP 투표 이벤트 등 다양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오후 5시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공식 채널 넷마블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