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야심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50여개국에 동시 론칭한다.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로 이어지는 8월 'N사 대전'의 두 번째 작품이다.

글로벌을 정조준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출격하는 8월 25일 수요일, 8월 대작 향연의 포문을 연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는 더디지만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 진입에 한발 다가섰다.

전일 16위에서 3계단 상승하며 구글 플레이 매출 13위에 자리한 것.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 기반해 제작된 수집형 RPG다. 지난 19일 한국을 비롯해 서구권에 동시에 론칭, 주요 국가 인기 차트 10위 내외에 올랐다.

코노스바 모바일의 순항과 함께 넥슨의 올드보이 '피파온라인4M'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도 역주행했다.

'피파온라인4M'은 15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7위로 전일보다 각각 한 계단 상승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최근 10위대에 안착했다.

우선 8월 6일 카카오T와 제휴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를 기념 9월 23일까지 특정 퀘스트 달성 시 제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8월 12일에는 신규 트랙 2종(코리아 인천 세트럴파크. 코리아 제주 해오름 다운힐)을 업데이트했다.

이 작품은 레이싱 캐주얼 게임으로 지난해 5월 론칭, 쟁쟁한 하드코어를 추월하며 구글 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올랐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뒷자리에 자리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