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대표 모바일 MMORPG '미르4' 영토 확장에 나섰다.

전 세계 170여개국에 동시 론칭한 것.

이 작품은 지난해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글로벌 버전이다.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을 포함해 다양한 국적의 이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및 스팀과 공식 게임 런처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DRACO(드레이코)'와 NFT(Non-Fungible Token)가 적용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자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8월 12일(목) '미르4' 유틸리티 코인 DRACO의 티징 사이트와 NFT 캐릭터 거래 사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미르4'는 2020년 11월 한국 출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한국 주요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견고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신비롭고 우아한 동양의 아름다움을 MMORPG 게임 속에 구현했다. ▲높은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함께 성장하는 ‘문파’ ▲전략과 경쟁의 재미 '프리루팅'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연 등 미르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