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게임스컴에서 차기작 '도깨비' 공개 및  '붉은사막' 소개 예정

전일 펄어비스가 폭등(+25.57%)에 이어 8월 27일 금요일 현재(오후 1시 기준) 2% 넘게 오른 8만98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0만100원까지 치솟으며 전일 기록했던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연속된 호재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전일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1'을 통해 메타버스에 기반한 액션 게임 '도깨비' 영상을 공개했다. 깔끔한 그래픽과 생생한 현실감이 주목받았다.

8월 27일 오전에는 게임주 최고의 호재로 꼽히는 '중국발 이슈'를 내놓았다.
최근 판호를 획득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예약 돌입이다.

펄어비스는 오후 4시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가 중국 심천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사전 예약을 발표하고 축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공식 홈페이지와, 위챗(WeChat), 모바일 큐큐(Mobile QQ), 텐센트 뉴스(Tencent News) 등에서 진행한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검은사막 IP에 보내주신 중국 모험가들의 관심과 열정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중국 파트너사와 세밀한 부분까지 잘 협업하여 최상의 게임 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중접속임수수행게임)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온라인게임 수준의 수준 높은 커스터마이징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했고 현재 150여개국 12개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