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컴투스가 전 세계 엄지족의 시선을 끌었다. 서머너즈워 IP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출시 때문이다.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컴투스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e스포츠로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차기 기대신작은 '서머너즈워:인피니티'다. 2022년 출시 예정이다.

반년 이상의 공백이 예상됐지만 컴투스는 쉬지 않았다. 깜짝 카드를 꺼낸 것.

‘NBA NOW 22’다.
이 작품은 미국의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인 농구를 소재로 하고 있다. NBA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해 제작 중이다.

농구의 인기에 비해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희소가치로 인해 신작들은 두각을 보였다. 2020년 출시된 슬램덩크가 좋은 예다. 이 작품은 2020년 7월 한국에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대까지 올랐고 상당 기간 이를 유지했다.

‘NBA NOW 22'의 깜짝 돌풍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9월 9일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리얼 농구 모바일 게임 ‘NBA NOW 22’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BA NOW 22’는 강력한 글로벌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갖춘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간편한 세로형 컨트롤 방식으로 직관적이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인 동작과 다양한 게임모드, 선수 능력치를 극대화하는 전술 카드 등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현역 및 은퇴 선수를 포함해 약 4000여 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실제 NBA 경기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들의 외형과 능력치 및 리그 일정을 완벽히 구현하는 등 NBA 팬들과 게임 유저 모두에게 사실감 넘치는 리얼 농구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A NOW 22’ 사전예약은 글로벌 AOS 및 iOS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에게는 ‘조엘 엠비드 라이브 골드 카드’, ‘현역 고급 선수팩’ 등이 출시 후 지금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NBA NOW 22는 실제 NBA에서 볼 수 있는 유명 선수들을 나만의 팀으로 영입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리얼 농구 모바일 게임의 매력이 극대화된 게임”이라며, “MLB, KBO 등 공식 라이선스 스포츠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온 컴투스의 노하우와 NBA NOW 22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전 세계 NBA 주요 인기 국가 및 글로벌 유저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NBA NOW 22’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