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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또 미쳤다…日서 '흥행 기운'엔픽셀, ‘그랑사가’ 日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韓 게임 중 5번째, 마케팅 강화로 게임한류 기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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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5  1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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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한국 모바일 게임의 불모지 중 하나다. 2012년 한국에서 스마트폰 게임이 활성화된 이후 숱한 게임들이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흥행 작품은 손에 꼽힌다.

서머너즈워, 세븐나이츠, 리니지2M,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킹스레이드,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V4 등이다.

이들 대다수는 출시 초기 인기 차트에서 톱10에 입성하며 일본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열었다. 하지만 매출에서는 6개월 이상 톱10을 유지한 작품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은 그만큼 뚫기가 어려운 시장이다. 

2021년 올해도 마블퓨처 레볼루션, 타임디펜더스, 월드플리퍼 등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 돌풍을 나타냈지만 매출과는 직결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2021년 4분기 일본에서 한국 게임의 역대급 흥행 기대감이 일고 있다.

주인공은 엔픽셀이 자체 개발한 '그랑사가'다.

이 작품은 엔픽셀의 처녀작으로 지난 1월 국내에 론칭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하며 광풍을 일으킨 바 있다. 장르는 MMORPG로 PC 온라인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그랑사가는 최근 일본 진출을 위해 시작한 사전예약에서 100만명을 모았다. 지난 8월 19일 이용자 모집 시작 이후 약 한 달만에 성과다. 검은사막 모바일, 데스티니 차일드, 리니지2M, 리니지2레볼루션에 이어 국내 게임 중 5번째다.

놀라운 점은 그랑사가는 일본은 물론 국내의 유력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게임이다. 어떤 배경도 가지고 있지 않은 무명이다.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무명의 대반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원동력은 통큰 현지 마케팅 덕이다.

엔픽셀은 지난 8월부터 ‘그랑사가’의 일본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의 비주얼 및 세계관 등 게임성 전반을 소개했다. 여기에 유명 성우진을 포함해 일본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 및 ‘시모무라 요코’ 등과 협업하며 사전 마케팅에 나서며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현재 그랑사가 쇼케이스는 일본 트위터와 유튜브 합계 누적 시청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도쿄게임쇼(TGS) 2021’에 참가해 ‘그랑사가’ 만의 독특한 매력과 콘텐츠를 일본 현지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는 엔픽셀의 100% 자회사 ‘게임플렉스(GAMEPLEX Co.,Ltd, 법인장 김태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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