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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게임株 시총 69조 회복[게임주식-10월 6일]평균등락률 -0.89%, 위메이드·위메이드맥스 신고가…대형주 선방, 총 시총 69조원 회복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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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6  1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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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가 이내 오름폭을 내줬고 낙폭을 키우며 하락 마감했다. 게임주도 예외는 아니다. 32개 대다수가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지만 정규장 마감 후 우상향 종목은 9개에 그쳤다. 급락한 전일(10월 5일)과 동일한 규모다.

전체 시가 총액은 1조원 넘게 증가했다.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가 하락했지만 낙폭이 크지 않았고 데브시스터즈(+3.20%)과 넷마블(+2.19%), 컴투스(+0.94%)가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10월 6일 코스피가 53.86포인트(1.82%) 하락한 2908.31이다. 전일 3000선을 내준 데 이어 2900선마저 위협받았다. 상승 종목은 119개다. 티에이치엔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 종목은 780개다. 외국인이 277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52억원과 84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33.01포인트(3.46%) 내린 922.36이다. 상한가를 기록한 크루셀텍을 포함, 149개가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1261개다. 개인이 915억원, 외국인이 498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135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89%다. 2거래일째 약세다. 전체 거래량과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늘었지만 대금은 감소했다.

상승 종목은 9개다. 위메이드맥스가 +8.61%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선데이토즈가 +6.72%로 뒤를 이었다. 바른손이앤에이(+5.46%)와 게임빌(+4.98%), 데브시스터즈(+3.20%), 넷마블(+2.19%) 등은 +2%~+5%대로 선전했다. 이외 조이시티(+1.92%), 컴투스(+0.94%), 웹젠(+0.21%)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선데이토즈의 이날 상승폭 +6.72%(1350원)은 2021년 최고치다. 종가는 2만1450원이며 거래량은 21만1000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 투자자가 3만8957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이 2만5789주를, 외국인이 1만3168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24개다. 와이제이엠게임즈가 -7.52%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베스파(-5.22%), SNK(-6.05%), 한빛소프트(-6.17%), 엠게임(-6.22%), 썸에이지(-6.74%)가 5% 넘게 빠졌다. -3%대로 마감한 게임주는 플레이위드(-3.08%), 넵튠(-3.33%), 액토즈소프트(-3.74%) 등이다.

위메이드(-1.56%)와 위메이드맥스(+8.61%)는 또 신고가를, 모비릭스는 신저가(보합)를 경신했다. 등락은 엇갈렸다.

위메이드맥스는 장중 1만5950원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8.61%(1150원) 오른 1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266만6383주다. 전일대비 약 24%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8453주와 2만3414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도 1만6972주를 매도했다. 개인은 7만8839주를 매수, 2거래일째 사자에 앞장섰다.

위메이드는 장중 10만2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나타냈다. 종가는 전일보다 1.56%(1500원) 후퇴한 9만4500원이다. 거래량은 297만1058주로 전일대비 약 26%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만5162주와 9417주를 팔았다. 개인은 7만572주를, 기타 투자자가 1만4007주를 매집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차기 야심작 '미르M'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작품은 미르의전설2에 기반해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MMOPRG다. 출시 예정 시기는 2022년 1분기다.

한편 모비릭스는 장중 1만6450원까지 밀리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보합으로 전일과 동일한 1만6950원이다. 거래량은 3만6407주다. 개인이 8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주씩을 순매수했다.

호재성 이슈를 품은 넷마블은 화끈하게 반등했다. 전일보다 2.19%(2500원) 상승한 것. 종가는 11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25만389주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7만714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6758주와 2만4926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 매수는 9월 14일 이후 12거래일만이다.

넷마블은 이날 매출 효자 '세븐나이츠2'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10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행사 시작과 더불어 '세븐나이츠2' 글로벌 사전예약도 시작한다.

엠게임은 신작 모바일 게임 '이모탈'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중국에서 개발된 모바일 RPG로 엠게임이 판권을 확보해 4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주가는 -6.22%(530원)으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7990원으로 8000원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79만6564주로 전일대비 20%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7만438주, 기타 투자자가 2만484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9만4579주, 기관이 699주를 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676만1995주로 어제보다 521만9443주가 늘었다.

선데이토즈, 바른손이앤에이, 조이시티,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썸에이지, 와이제이엠게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게임빌은 이날 +4.98%(2250원)로 4거래일째 강세를 이었다. 국내 증시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지속한 것. 종가는 4만7400원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248만6490주다. 외국인이 3만807주, 개인이 3204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7882주를 담으며 4거래일째 매수를 지속했다. 나머지 1만6129주를 기타 투자자가 매집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156만2363주다. 전일대비 약 63% 늘었다. 주가는 -7.52%(155원)로 2거래일째 하락했다. 종가는 1905원으로 2000원선이 무너졌다. 1000원대는 지난 5월 17일(1985원) 이후 약 4개월 반만이다. 외국인이 3만9133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3만9133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총 거래대금은 1조752억6100만원으로 3거래일째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2876억4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게임빌(약 1198억원), 엔씨소프트(약 1098억원), 크래프톤(약 1097억원)이 1000억원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위메이드맥스, 바른손이앤에이, 데브시스터즈, 넷마블,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넷게임즈 등이 각각 100억원~800억원대를 보였다.

전일 폭락장세에도 불구하고 급등(+7.55%)했던 넷게임즈는 약세로 돌아섰다. -2.68%(400원) 하락한 1만4550원으로 마감한 것.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28% 감소한 155만6967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8640주와 1만9307주를 던졌다. 개인은 6만7875주를 사들였다.

총 시가총액은 69조9671억원이다. 전일보다 1조1482억원이 늘었다.

대형주가 선방했다.
데브시스터즈가 +3.20%(5800원) 오르며 3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18만7000원이며 거래량은 47만138주다.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2조1425억원으로 코스닥 상장 게임주 서열 6위다. 개인 투자자가 1만7909주를 매도, 2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161주와 9844주를 순매수했다.

이외 넷마블(+2.19%)와 컴투스(+0.94%)가 상승 마감했다.
컴투스 종가는 전일대비 0.94%(900원) 오른 9만6200원이다. 거래량은 23만8187주로 지난 7월 28일(약 28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9057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이 7705주를 샀다. 개인은 1282주를 던졌다.

컴투스는 이날 모회사 게임빌과 함께 2021년 신입 공개 채용에 나섰다. 접수는 10월 25일까지다. 양사는 10월 18일과 19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머지 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맏형들은 하락했지만 낙폭이 크지 않았다.

대장주 크래프톤(-1.94%)를 비롯해 위메이드(-1.56%), 카카오게임즈(--1.11%), 더블유게임즈(-0.83%), 펄어비스(-0.58%), 엔씨소프트(-0.53%) 등이 -1% 내외의 약보합으로 장을 마친 것.

크래프톤 하락(-1.94%, 9000원)은 10월 1일부터 3거래일 연속이다. 종가는 45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24만154주로 전일대비 약 25% 줄었다. 외국인이 3만4033주를 매도, 2거래일째 팔자를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만4629주와 6983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 사자(BUY)는 9월 7일부터 18거래일째다. 기타 투자자는 2421주를 매집했다.

엔씨소프트는 -0.53%(30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56만원이며 거래량은 19만3849주로 전일대비 약 25% 감소했다. 개인 투자자가 2만1710주의 매물을 내놓았고 외국인이 1만2316주를, 기관이 3243주를 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6151주를 샀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홍원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1.11%(700원)로 6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만2600원이며 거래량은 80만6179주다. 최근 3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던 외국인이 6만571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개인이 2377주를, 기타 투자자 3573주를 팔았다. 기관은 7만1660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한 달 새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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