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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미친 반등'…시총 약 3조원 회복[게임주식-10월 7일]평균등락률 +4.10%, 위메이드맥스 상한가…빅10 동반 상승, 총 시총 '69조대→72조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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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7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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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매수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화끈하게 반등했다.

게임주는 2021년 들어 단일 거래일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깡그리 상승하며 하루 새 3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일 69조원대에 그쳤던 가 단숨에 72조원을 넘었다.

블록체인 관련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로 위메이드맥스는 장 막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게임주의 하락 종목은 2개에 그쳤다. 바른손이앤에이(-0.32%), 베스파(-0.92%)다.

10월 7일 목요일, 국내 증시가 요동쳤다. 최근 급락을 만회하려는 듯 폭등했다.

코스피가 전일대비 51.15포인트(1.76%) 상승했다. 10월 들어 첫 우상향이다. 817개 종목이 올랐고 이중 한국주강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은 84개에 그쳤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5326억원과 1061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614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31.07포인트(3.37%) 뛴 953.43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덱스터, 쇼박스, 위메이드맥스, 티비씨 등을 포함해 1340개가 상승했다. 우하향 종목은 77개다. 개인이 4059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69억원과 841억원을 순매수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4.10%로 2021년 단일 거래일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급감했지만 시가 총액은 폭증했다.

하락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 베스파 등 2개에 그쳤고 30개가 우상향했다.

위메이드맥스가 +30.00%(4350원)으로 가장 크게 올랐다. 썸에이지, 카카오게임즈, 한빛소프트, 네오위즈, 액토즈소프트, 펄어비스, 넵튠, 컴투스, 게임빌, 넷게임즈 등은 5% 이상 뛰었다.(표 참조)

위메이드맥스는 이날 폭등(+30.00%)으로 10월 1일 시작된 상승 랠리가 4거래일째 이어졌다. 종가는 1만8850원이다. 신고가다.

거래량은 261만5940주로 전일과 엇비슷했다. 개인이 8만5325주, 외국인이 1만1836주를 매도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만7888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맥스 관계사인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 2종 출시했다.
위메이드트리는 이날 '갤럭시 토네이도 for WEMIX' '라이즈 오브 스타즈 for WEMIX'를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플랫폼을 운영 중인 위믹스를 통해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맥스 모회사인 위메이드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4.55%(4300원) 상승, 전일 -1.56%에서 반등한 것. 종가는 9만8800원이며 거래량은 161만9311주로 전일대비 약 45% 감소했다.

외국인이 1만6868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개인이 2690주를 매도했고 기관은 1만2884주를 샀다. 위메이드는 전일 야심작 '미르M' 티저 사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10월 7일 목요일 게임주 전체 가치는 '72조8559억원'이다. 어제(10월 6일)보다 무려 2조8888억원이 늘었다. 올해 단일 거래일 최대 증가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다. 오름폭도 컸다.
카카오게임즈가 +7.51%(4700원)로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6만7300원이며 거래량은 140만7714주로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개인이 10만298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외국인이 4만2120주를 팔았다. 기관은 14만1852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는 6.21%(5300원) 뛰어오르며,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9만700원으로 9월 1일 내준 9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132만9945주로 전일대비 30%가량 늘었다. 개인이 16만157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9만3963주를, 외국인은 6만1050주를 매수했다. 기관 사자 행진은 9월 28일부터 7거래일째다. 기타 투자자는 6565주를 사들였다.

컴투스는 +5.93%(5700원)로 하반기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10만1900원으로 10만원선을 7거래일만에 되찾았다. 거래량은 20만997주로 전일대비 약 15%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6653주와 4358주를 매도했다. 개인은 2만1320주를 매수했다.

위메이드(+4.55%), 더블유게임즈(+4.53%), 크래프톤(+4.41%), 넷마블(+3.86%) 등은 +3~+4%대의 강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1.96%), nhn(+1.19%), 데브시스터즈(+0.27%)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이날 상승(+4.41%, 2만원)으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47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27% 감소한 17만3008주다. 개인 투자자가 3만9048주를 던지며 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이 1만701주를 샀다. 기관은 2만7889주를 샀다. 19거래일 연속 매수다.

넷마블은 3.86%(4500원) 뛰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12만1000원으로 9월 27일 내준 12만원 선을 8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24만76주다. 개인이 5만8145주를, 기타 투자자가 113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6734주와 3만2541주를 담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이날 넷마블은 자사의 매출 효자 '세븐나이츠2' 글로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한국 최장수 흥행 모바일 RPG이며 일본과 동남아에서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는 '세븐나이츠' 기반 모바일 MMORPG다. 4분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엔씨소프트는 1.96%(1만1000원) 오른 57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7만9540주다. 개인 투자자가 1만5538주를 매도, 2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944주를 팔았고 기관이 1만2709주를 순매수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는 70만원에서 6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블레이드앤소울2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실적 악화를 이유로 들었다. 또 MMORPG 1등 기업의 프리미엄도 줄었다고 덧붙였다. 향후 주가 향배는 오는 11월 4일 13개국에 선론칭되는 '리니지W'의 성과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0.27%(500원)로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8만7500원이며 거래량은 35만3201주로 전일대비 24%가량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63주와 2399주를 던지며 최근 2거래일째 이어온 동반매수를 일단락했다. 기타 투자자가 1만5199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2만7661주를 매수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RPG '삼국BLADE:재전'을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등에 동시 출시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1월 국내에 출시한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이다.

액션스퀘어는 반등했지만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0.20%(10원)로 5거래일 연속하락에서 상승 전환한 것. 종가는 5030원이며 거래량은 26만3013주로 전일대비 약 34% 줄었다. 외국인이 5411주, 기관이 979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6390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934만9531주다. 어제보다 1741만2464주가 적었다.

게임빌을 비롯해 넷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플레이위드, 미투온,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50% 이상 증가한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가 유일했다.

게임빌 거래량은 94만3235주로 전일대비 약 62% 줄었다. 주가는 +5.70%(2700원)로 5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5만100원으로 하반기 들어 가장 높았다. 개인이 2만5422주의 매물을 내놓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968주와 1만4121주를 매집했다.

넷게임즈도 2021년 하반기 들어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5.50%(800원) 상승한 1만5350원이다. 거래량은 73만9566주로 전일(약 157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 투자자가 7만3398주, 기관이 122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7만2161주를 매수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8269억8800만원이다. 전일보다 2482억7300만원이 적었다.

펄어비스(1188억3700만원), 위메이드(1573억2700만원), 엔씨소프트(1026억1800만원) 등이 1000억원 이상을 나타냈고 카카오게임즈(631억200만원)와 크래프톤(810억780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외 위메이드맥스, 네오위즈, 컴투스, 게임빌, 넷게임즈,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등이 각각 200억원~600억원대로 장을 마쳤다.

네오위즈 거래대금은 138억3200만원이다. 거래량은 61만2490주로 전일대비 약 43% 감소했다. 주가는 +7.21%(1550원)다. 지난 9월 23일(+2.57%) 이후 8거래일만에 상승이다. 종가는 2만3050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17만694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만7712주와 7만8993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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