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의 신작이 쏟아진다. 장르도 제각각으로 게임판의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넥슨의 '블루아카이브' 그리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등이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작품은 '리니지W'다. 한국을 비롯해 13개국에 론칭된다.

한국 MMORPG 개발 최고 명가인 엔씨소프트의 개발력이 집대성된 작품으로 리니지 IP의 세계화를 위해 제작 중인 황금기대작이다.

9월 17일 시작된 사전예약에 1300만(10월 18일 기준)이 몰렸다. 한 달 만에 성과로 한국 게임 명가의 야심작에 거는 기대가 예사롭지 않음을 입증했다.

엔씨소프트가 출시 당일 일시에 이용자 집중으로 인한 서비스 불안 등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사전다운로드'다.

10월 25일 월요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공개했다.

출시 이틀 전인 11월 2일 낮 12시부터다.

다운로드 창구는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이다. 게임 플레이는 11월 4일 0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공식 홈페이지에 오픈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