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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역사적 상승' …엔씨 '상한가'[게임주식-11월 11일]평균등락률 +5.15%, 엔씨(+29.92%) 상장 이래 두 번째 상한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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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2  0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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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종목 신고가, 21년 단일 거래일 최다…빅5 동반 상승, 게임주 전체 시총 '92조원' 돌파


코스닥이 강보합으로 찔끔 반등했고 코스피는 약세를 지속했다.

게임주는 폭등했다. 각종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전체 시가총액은 92조5459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증가액은 8조2906억원으로 단일 거래일 최대치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7조5516억8400만원으로 유례가 없는 규모를 기록했다.

이색 기록은 또 있다. 엔씨소프트가 상한가(+29.92%)를 기록했다. 그리고 9개 종목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단일 거래일 최다다.

11월 11일 목요일, 코스피가 5.25포인트(0.18%)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지수는 2924.92이다. 기관 투자자가 242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4억원과 885억원어치를 샀다.
상승 종목은 215개며 630개는 우하향했다. 엔씨소프트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4.90포인트(0.50%) 뛴 992.65로 마감했다. 개인이 999억원, 기관이 240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이 1643억원을 순매수했다. 458개 종목이 우상향했고 949개는 하락했다. 나노신소재, 쎄미시스코, 비즈니스온, 에스디생명공학, 디엠티, 이미지스가 상한가를, 아이티아이즈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5.15%다. 지난 11월 1일(월) +6.16%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등이다. 호재성 이슈가 만발했다. 우선 2011년 부터 10년동안 지속됐던 게임산업의 규제법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됐다.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는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체 거래량은 전일보다 줄었지만 '대금'과 '시가총액'은 폭증했다. 일부 대형주 물량이 급증하고 주가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상승 종목은 29개로 전일(17개)보다 2개가 많았다. 하락 종목은 6개에 그쳤다.

엔씨소프트가 +29.92%(18만1000원)으로 상장 이후 두 번째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첫 상한가는 지난 2015년 1월 28일(+14.81%)이다. 7년 10개월만에 가격제한폭을 기록한 것.

이날 종가는 78만6000원이다. 8월 28일 내준 70만원선을 50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364만6973주다. 상장 이래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개인 투자자 25만645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만9930주와 7만7797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는 8728주를 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부진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006억원, 963억원, 995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4.46%, 55.76%, 34.75% 줄었다.

어닝쇼크에도 주가는 폭등했다.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블록체인 이슈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콘퍼런스 콜을 통해 엔씨는 내년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내놓았다.

웹젠은 전일대비 18.32% 상승했다. 하반기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이다. 종가는 3만350원이다. 지난 7월 28일 내준 3만원선을 약 100여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618만7035주다. 올 들어 세번째로 많았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2만3561주와 4만9615주를 팔았다. 기관은 7만4408주를 매수했다.

게임빌은 +16.54%(2만2500원)로 5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종가는 15만8500원이다. 장중에는 17만36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23만6625주다. 외국인이 2만128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3842주와 1만2256주를 샀다.

게임빌을 포함해 액토즈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선데이토즈, 룽투코리아, 조이시티, 엠게임, 컴투스 등이 역대 최고가 혹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장중 +11.46%(5만5000만)로 상장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종가는 54만원이다. 장중에는 54만4000원까지 뛰었다. 거래량은 175만8839주로 전일대비 236% 늘었다. 개인 투자자가 24만6723줄, 기타 투자자가 2만438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만5826주와 20만5280주를 샀다.

크래프톤은 신작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를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펍지가 자사의 유력 IP(지식재산권) '배틀그라운드'에 기초해 제작한 생존 배틀 게임이다. 사전예약자가 5500만명으로 한국 게임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3분기 실적도 공개했다. 매출 52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 당기순이익 178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42.28%, 16.53%, 62.09% 늘었다.

펄어비스는 6.01%(6900원) 상승했다. 5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2만1800원이다. 장중에는 12만480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222만5711주다. 개인이 8만7239주, 외국인이 1만5760주를 팔았다. 기관은 10만6759주를 매집했다.

선데이토즈는 장중 2만71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5.63%(1400원) 뛴 2만6250원이다. 거래량은 128만8951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1만9671주를 매도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3238주, 1만2954주, 3479주를 순매수했다.

선데이토즈는 오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 278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9%와 8.80% 늘었다.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1.55% 줄었다. 해외 성장과 광고 매출 증가 및 자회사 실적 반영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

룽투코리아는 3.52%(320원) 오른 941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9840원으로 신고가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743만7635주로 전일대비 약 44% 감소했다. 기관이 15만239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13만6199주, 외국인이 3만5191주를 매집했다.

조이시티는 장중 1만44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3.42%(450원) 뛴 1만3600원이다. 거래량은 올 들어 가장 많은 1033만4709주다. 기타 투자자가 75만299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개인이 4만495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만9680주, 기관이 74만8273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중국 게임사 창유는 신작 모바일 게임 '프리스타일2:레볼루션' 한국 출시일을 공개했다. 11월 23일(화)이다. 이 작품은 조이시티의 간판 IP(지식재산권) '프리스타일'에 기반한 농구 소재 스포츠 게임이다.

엠게임도 +3.39%(400원)로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2200원이다. 장중에는 1만2800원으로 신고가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914만96주로 전일(약1844만주) 절반가량 줄었다. 개인이 10만8831주, 기관이 3만8568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4만1716주를 담았다.

컴투스는 장중 18만3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0.35%(600원) 하락한 16만8700원이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35% 준 360만2833주다. 기타 투자자가 6만5577주를 던졌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만8305주와 4만2564주를 팔았다. 기관은 13만6446주를 매집, 4거래일째 사자(BUY) 행진을 이었다.

게임주 대다수가 요동쳤고 신고가 행진을 펼친 이날 베스파는 또 급락했다. -8.33%(610원)로 4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6710원이다. 장중에는 6420원까지 밀리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19만6811주로 전일(약 7만7000주)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단일 흥행 타이틀 '킹스레이드' 이후 이렇다할 성과를 보인 작품이 부재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야심작으로 밀며 지난 8일 일본에 론칭한 모바일 전략 RPG '타임디펜더스'가 흥행에 실패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473만1809주다. 어제보다 3781만3300주가 줄었다.

미투온, 넵튠, 바른손이앤에이 등이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반면 15개 종목이 50% 이상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웹젠, 크래프톤, 네오위즈, 액토즈소프트,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 와이제이엠게임즈, 더블유게임즈, 넥슨지티, 선데이토즈, 한빛소프트, 모비릭스, 넷마블, 베스파 등이다.

넥슨지티 물량은 437만4680주로 전일대비 약 208% 증가했다. 주가는 +6.11%로 전일 약세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1만3900원이다. 개인이 12만7049주, 기타 투자자가 4만2138주를 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만965주, 1만8222주를 순매수했다.

넥슨은 이날 신작 '프로젝트 D'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알파 테스트 일정(12월 2일~16일)을 공개했다. 참자가 모집도 시작했다. 프로젝트D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지티가 개발 중인 PC 온라인 3인칭슈팅(TPS)다.

전체 거래대금은 7조5516억8400만원이다. 역대 최고다.

엔씨소프트가 2조6481억46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날 국내 증시 전체를 통틀어 최고치다. 크래프톤은 9092억3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컴투스(6311억5100만원), 게임빌(5151억3900만원), 카카오게임즈(4302억5400만원) 등은 4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코스닥 종목 중 대금 상위 1위와 2위 4위다. 펄어비스는(2670억3600만원)으로 6위를 나타냈다.

이외 웹젠,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룽투코리아, 조이시티, 엠게임,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등이 각각 1000억원~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92조5459억원이다. 역대 최고다.

빅5의 유례없는 동반 상승 때문이다.

엔씨소프트(+29.92%), 크래프톤(+11.46%), 넷마블(+3.05%), 펄어비스(+6.01%), 카카오게임즈(+1.75%)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6.12%), NHN(+0.21%)가 우상향했다. 나머지 데브시스터즈(-0.21%), 위메이드(-0.33%), 컴투스(-0.35%)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3.05%(4000원) 상승한 13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65만3273주로 전일대비 약 310% 늘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만5514주와 5만5016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5만1260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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