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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1 가세? 게임주, 또 '폭등'[게임주 시황-11월 17일 오전] 베스파·드래곤플라이 상한가, 엠게임 폭등 …32개 종목 중 26개 우상향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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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7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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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가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요동치고 있다.

11월 17일 수요일 오전(11시 기준), 게임주는 폭등하고 있다. 약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와 코스닥 등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베스파와 드래곤플라이는 일찌감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엠게임은 15% 넘는 상승하며 3거래일째 우상향 중이다.

게임주의 폭등은 잇단 호재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게임주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차세대 먹거리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10월부터 초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고가가 속출했다. 지난 11월 12일(금)에는 무려 9개 종목이 52주 최고가 혹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일(11월 16일)에는 중국에서 판호가 재개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판호는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서류다.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시작된 판호 정책은 최근 중국 자체 개발 게임으로 확대됐다. 게임을 청소년 정신적 아편으로 규정하는 등 게임 규제 정책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대두됐다.

제동이 걸렸던 내자(자국내 게임) 판호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한국 게임주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11월 17일 수요일,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이 개막됐다.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오프라인 부스가 마련됐다.

게다가 메인 스폰서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최다 작품을 출품한 그라비티 등이 차기 신작을 BTC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또 국제게임컨퍼런스와 BTB관에서는 펄어비스와 네오위즈, 플레이위드 등이 야심작 '붉은사막''도깨비', P의 거짓, 씰M 등을 선보인다.

모두 신성장 동력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들로 게임주식 상승 요소인 '신작 기대감'을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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