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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부활! 지스타21, 되찾은 것들BTC 오프라인 부스 마련, 축제의 함성과 황금기대작 사전 시연 … 철저한 방역 수칙에 따른 유례없는 입장 절차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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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2  01: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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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에도 매년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며 역사를 다시 썼지만 2020년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급제동이 걸렸다.

인산인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11월 한국 나아가 세계 게이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벡스코에는 깃발만 휘날리는 지스타 시행이래 유례가 없는 썰렁함을 자아냈다.

2021년은 달랐다. 오프라인 전시가 재개되면서 이전만큼 화려하지 않았지만 한국 최대 게임 전시회의 위상과 면모를 과시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게임전시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스타21은 관람객들의 함성을 되찾았다. 그리고 전시회의 꽃인 '황금기대작의 사전 체험 기회'까지 부활했다.

한편 그동안 지스타를 흥행을 주도했던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3N이 불참했지만 신흥 메이저가 이들의 공백이 메웠다. 이른바 2K로 통하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 그라비티, 텐센트 등이다. 여기에 신예 시프트업이 가세하면서 지스타21은 알찼다.

▶ 부스걸· 홍보맨 그리고 게이머 환호
지스타21의 BTC는 이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참가 기업의 규모와 전시장 공간은 이전만큼 크지 않았지만 열기는 대단했다.

참가 기업들이 출품작의 이벤트와 깜짝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 부스를 홍보하기 위한 활동이 재개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세웠고 함성을 되살렸다. 지스타의 빼놓을 수 없는 진풍경 중 하나인 대기열도 부활했다.

많지는 않았지만 출품작의 캐릭터로 분장한 부스걸이 등장했다.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한 전시관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낸 '홍보맨'들도 재등장했다.

안전제일주의를 내세우며 일일 관람객 규모가 6000명으로 제한되면서 전시장은 오히려 이동 동선이 편해졌고 쾌적했다.

▶ 기대신작과 조우
오프라인이 재개된 지스타2021 하이라이트는 '황금기대작'과의 조우다.

지금까지 지스타에 출품됐던 대다수의 야심작은 흥행가도를 달렸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고 자리에도 올랐다. 2019년 넥슨이 선보인 'V4'와 2020년 카카오게임즈가 내놓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각각 지난해와 올해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거머졌다. 오딘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게임 축제에서 출품됐다.

2021년에는 참가 기업이 많지 않았음에도 지스타 전성기를 방불케 하는 기대작이 출격했다.
카카오게임즈와 그라비티, 시프트업, 텐센트가 앞장섰다.

메인 스폰서 카카오게임즈는 선보인 신작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버소울''가디언스오더' 등이다.

그라비트가 앞세운 차기작은 '라그나로크 오리진''라그나로크V:부활'‘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프로젝트 T’ 등이다. ‘NBA 라이즈’ ‘밀크레이드’, ‘아스테리고스’ 등 脫라그나로크 신작도 선보였다.


신예 시프트업은 2개의 신작을 공개했다. '니케:승리의 여신''프로젝트: 이브'다. 한국 최고의 아트디렉터인 김형택 대표가 직접 참여해 개발 중인 '니케'는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지스타 관람객은 물론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중국 게임사 텐센트는 올 겨울 시냥을 겨낭한 신작 모바일 게임 '천애명월도M'을 출품했다. 동명의 온라인 게임에 기초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은 넥슨을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되며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모바일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여전히 코로나19 후폭풍 , BTB 여전히 썰렁
지스타2021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TC는 활기찼지만 BTB는 코로나19 여파의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부스가 마련됐지만 규모가 이전과 비교할 때 턱없이 부족했다.

각국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고 있지만 계절적 특수성과 맞물리면서 양성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경 간 경계를 강화하면서 지스타를 향한 발걸음은 여전히 부진했다.

▶ 안전 최우선-철저한 방역
지스타201에서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도 연출됐다. 코로나19 안전 지대를 만들기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다.

티겟 구매 및 교환을 위한 벡스코 주차장서부터 시작됐다. 우선 발열체크와 소독이 이뤄졌고 이어 벡스코 광장 입구에서는 백신 패스 혹은 PCB 패스가 확인 절차가 진행됐다. 실내 전시장 입구에서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마련된 패스 장착 여부를 확인했다.

주최측의 노력은 물론 각 부스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십 개의 시연대를 마련한 게임사들은 게임 경험이 끝나기가 무섭게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소독했다. 게임을 소개하고 안내함은 물론 장갑을 끼고 소독약을 뿌려 닦아내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신작 소개와 겜心을 자극하기에 앞서 하루 수 천명이 몰리는 지스타21이 자칫 코로나19 확산의 근원지가 되지 않으려는 방역 제일주의가 낳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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