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가 시대를 초월한 한국 최고의 IP(지식재산권)임을 또 과시했다. 리니지W, 리니지M, 리니지2M이 톱5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2레볼루션'이 톱10을 탈환한 것.

리니지2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엔씨소프트로부터 IP(지식재산권)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만든 '리니지'에 기반한 첫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는 지난 2016년 12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론칭 만 5년이 된 올드보이다.

리니지2레볼루션 신들린 역주행으로 '리니지'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 4종이 모두 톱10에 함께 자리하며 '리니지' 브랜드 힘이 여전히 짱짱함을 과시한 것.

12월 13일(월), '리니지2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 매출 9위에 자리했다. 출시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때문이다.

넷마블은 지난 12월 10일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 5주년(12월 14일)을 앞두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대거 추가했다. 3차 각성을 비롯해 신규 영지(혼돈의 디온)과 신규 서버 '마프르' 등을 업데이트했다.

또 각종 아이템을 내건 이벤트에도 나섰다. 5주년 추억 남기기, 5주년 기념 셩상 1만5000돌파 기념 프로모션 등이다.

한편 원작사 엔씨소프트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리니지W'과 '리니지M'은 각각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와 2위를 고수했다. 또 다른 리니지 후예 MMORPG '리니지2M'은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