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마블 효자들이 격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레볼루션 시리즈'에 이어 '제2의 나라'가 역주행했다.

12월 15일 수요일 '제2의 나라'가 구글 플레이 매출(게임) 순위 5위에 자리했다. 11월 하순 18위까지 밀렸다가 12월 들면서 오름세를 지속, 톱5를 탈환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지난 12월 10일 금요일, 넷마블은 '제2의 나라'가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마젠 숲에서 농장을 만들어 작물을 재배하는 감성형 콘텐츠 '개인 농장'이다. 또 로기 영감, 두루루 등도 추가했다.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크리스마스트리도 추가했다.

또 출시 반년을 기념하는 출석 이벤트를 시작,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장비, 이마젠, 코스튬을 뽐을 수 있는 기회가 총 300회 제공된다. 또 희귀 4성 장비 상자, 이마젠 캡슐 등을 앞세운 출석 이벤트도 펼친다.

12월 초 '리니지2레볼루션'에 이어 '제2의 나라'까지 격한 역주행으로 넷마블은 모처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2개의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전일(12월 14일) 9위로 톱10을 탈환했다.

한편 넷마블은 12월 14일(화) 리니지2레볼루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 전원에게 최초로 '5주년 변신체 복권'을 쿠폰 행태로 제공한다. 번호 입력은 1월 20일까지며 사용은 1월 31일까지다.

또 5주년 기념 뮤직비디오(추억의 조각)을 공개하고 이벤트에 나섰다. 이외 오늘(12월 15일) 오후 8시 리니지2레볼루션 5주년 특별 방송 '씰루션'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