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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쌔끈'…컴투스홀딩스 '역대 최고가'[게임주식-12월 28일]평균등락률 +2.10%, 컴투스홀딩스·위메이드맥스 폭등…맏형 펄펄, 전체 시총 2조원 넘게 증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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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2.28  1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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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으로 출발한 국내 증시가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하며 상승 마감했다.

게임주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졌다. 전일 급락에서 다시 급등한 것.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차세대 먹거리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주 급등했다. 컴투스홀딩스와 베스파는 각각 신고가와 신저가를 경신했다.

12월 28일 화요일, 코스피가 20.69포인트(0.69%) 오른 3020.24를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가 1조9767억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이 1조5205억원을, 외국인이 4392억원을 순매수했다. 524개 종목이 우상향했고 333개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16.08포인트(+1.59%) 상승, 6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지수는 1027.44다. 개인이 1조129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8억원과 825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모아텍, 아이엠, 디와이디 등을 포함해 695개가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655개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2.10%다. 전일(-1.56%) 약세를 딛고 화끈하게 반등했다.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물론 시가총액이 모두 급증했다.

상승 종목이 22개로 전일(6개)보다 16개가 증가했다.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컴투스홀딩스로 16.08%(3만200원) 뛰었다. 위메이드맥스는 +13.48%로 뒤를 이었다.

3% 넘게 상승한 게임주는 바른손이앤에이(+8.33%), 드래곤플라이(+7.47%), 와이제이엠게임즈(+7.05%), 위메이드(+6.98%), 펄어비스(+6.79%), 넥슨지티(+4.99%), 넷게임즈(+4.88%), 조이시티(+3.77%), 엠게임(+3.54%) 등이다.

하락 종목은 10개로 급감했다. 최대 낙폭주는 -9.18%의 베스파다. 액션스퀘어(-3.19%)와 액토즈소프트(-3.41%)는 -3%대의 약세로 마감했다. 나머지 7개 종목은 -1% 내외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컴투스홀딩스는 장중 23만27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16.08%(3만200원) 오른 21만8000원이다. 설립 이래 처음으로 20만원 돌파다. 거래량은 252만418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12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5만1369주, 기관이 2만25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2587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7만4209주를 순매수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컴투스는 0.54%(90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6만7000원이며 거래량은 116만1811주로 역시 12월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3만335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2549주와 1만8871주를 샀다. 기관 매수는 12월 14일부터 11거래일째다.

컴투스는 이날 자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실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오버뷰 영상과 테스트 시연 버전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오픈한 것.

위메이드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MMORPG '다크에덴'의 '위믹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주가는 +6.98%(1만2000원)으로 최근 3거래일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18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249만4500주로 전일(약 120만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12월 들어 가장 많은 49만6242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4만1978주를 던졌고 기관은 12월 단일 거래일 중 가장 많은 46만498주를 순매수했다. 나머지 7만7722주는 기타 투자자가 매집했다.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는 +13.48%(5500원)으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6300원이며 거래량은 247만4579주로 전일대비 약 166%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10만8517주, 개인이 7만5341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0만6698주, 기관이 7만7160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15만5974주)과 기관(+50만8084주)의 쌍끌이 매수에 나선 바른손이앤에이는 8.33%(130원) 올랐다. 개인은 66만588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종가는 1690원이며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315% 늘어난 1437만3171주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7.05%(245원)로 닷새 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3720원이며 거래량은 2239만3179주로 전일대비 약 554%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4만1814주를 내놓아며 매도 행진을 3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은 4751주를 매도했고 기관이 3만4686주를 순매수했다. 1만1879주는 기타 투자자가 사들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171만6173주다. 전일(약2907만)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3% 넘게 상승한 11개 종목의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미투온, 카카오게임즈, 룽투코리아,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모비릭스, 베스파 등도 마찬가지다. 반면 베노홀딩스와 SNK, 액토즈소프트 등은 50% 넘게 감소했다.

베스파 거래량은 19만7103주로 전일(약 9만3800주)대비 114% 증가했다. 주가는 -9.18%(570원)로 12월 23일(+18.70%) 폭등 이후 3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5640원이다. 장중에는 56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9주와 7만주를 팔았다. 개인은 7만3209주를 담으며 4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총 거래대금은 2조2669억6900만원이다. 12월 17일(2조4582억7200만원) 이후 가장 많았다.

컴투스홀딩스가 5351억2600만원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위메이드 4437억7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컴투스(1960억6400만원), 펄어비스(1930억3700만원), 카카오게임즈(1213억5800만원), 위메이드맥스(1100억4400만원) 등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86조2188억원으로 하루 새 2조178억원이 늘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맏형들이 강세 때문이다.

신흥 대형주 컴투스홀딩스가 +16.08%로 폭등한 가운데 위메이드(+6.98%), 펄어비스(+6.79%)가 급등했다. 대장주 크래프톤(+2.55%), NHN(1.79%), 데브시스터즈(+1.37%), 카카오게임즈(+0.98%), 컴투스(+0.5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엔씨소프트(-0.15%), 더블유게임즈(-0.35%), 넷마블(-0.41%)는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6.79%(890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14만원이다. 11월 19일 내준 14만원 선을 28거래일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141만6697주로 전일대비 73%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28만2481주를 순매도했다. 7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1957주와 26만7201주를 매입했다.

크래프톤은 +2.55%(1만15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46만20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3183주로 7거래일 만에 20만주를 넘었다. 개인 투자자가 1만8867주의 매도 우위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6794주와 1464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0.98%(900원) 뛴 9만3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30만2700주로 전일대비 53%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12만3362주, 개인이 5만1342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이 17만8725주의 매집했다. 6거래일 연속 매수다.

엔씨소프트는 0.15%(1000원) 하락, 전일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종가는 65만60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8176주다. 개인이 1만2562주를 순매도, 3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956주, 기타 투자자가 1514주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만5032주를 매입했다.

넷마블 역시 -0.41%(500원)로 전일 상승(+0.41%, 500원)폭을 고스란히 내줬다. 거래량은 21만489주로 전일(약 9만7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만535주, 외국인이 4915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9076주를 매집했다. 4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넷마블은 이날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권영식 넷마블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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