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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폭락! 게임주, 4조원 증발[게임주식-1월 5일]평균등락률 -4.02%· 베스파 급락, 또 신저가…네오위즈 +1.80% 선방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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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5  2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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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비롯 위메이드 엔씨·넷마블·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 급락 '전체 시총 80조원 붕괴'

국내 증시가 1% 넘게 하락했다. 게임주는 폭락했다. 최근 한 달 새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79조원대로 곤두박질쳤다. 80조원 붕괴는 지난 11월 5일 이후 42거래일만이다.

상승 종목은 2개에 그쳤다. 오름폭도 크지 않았다. 네오위즈(+1.80%)와 SNK(+0.83%)가 강보합으로 장을 마친 것.

1월 5일 수요일, 코스피가 35.27포인트(1.18%) 내린 2953.97을 나타냈다. 기관이 1조322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75억원과 6984억원을 순매수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써니전자와 까뮤이앤씨를 포함해 319개가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554개다.

코스닥은 22.04포인트(2.14%)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지수는 1009.6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5억원과 2441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490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하락 종목이 1044개로 폭증했다. 상승 종목은 354개다. 유틸렉스, 오픈베이스, 로스웰, 알에프세미, TS트릴리온, 휴맥스홀딩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4.02%로 지난 11월 22일(-6.22%)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네오위즈(+1.80%)와 SNK(+0.83%)만이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32개로 폭증했다. 베스파가 -15.99%로 폭락했다.

5% 넘게 내린 게임주도 12개에 달했다. 엠게임, 넥슨지티, 액토즈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모비릭스,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크래프톤, 넵튠, 위메이드,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이다. (표. 게임주 동향 참조)

베스파는 또 신저가를 경신했다. 15.99%(685원) 하락한 3600원으로 장을 마친 것.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191% 증가한 64만860주다. 기관이 25만2430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개인은 20만4195주를, 외국인이 4만8235주를 매집했다.

전체 거래량은 물론 대금과 시가총액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전일보다 줄었다.

시가총액은 하루 새 4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초창기 급락에도 없었던 급감이다. 그동안 상승했던 맏형들의 부진 때문이다.

1월 5일 게임주 전체 시가총액은 79조4825억원이다. 전일보다 무려 3조9905억원이 증발했다. 역대급 감소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맏형이 모조리 우하향했다. 낙폭도 컸다.

위메이드가 -7.45%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이 -6.08%로 급락했다.

데브시스터즈(-2.48%), 더블유게임즈(-2.73%), 컴투스(-2.79%), 펄어비스(-3.60%), 넷마블(-4.07%), 카카오게임즈(-4.32%), 엔씨소프트(-4.87%) 등은 -4%~-2%대의 약세로 장을 마쳤다. 컴투스홀딩스는 1.72%(3500원) 내린 19만9500원으로 20만원이 무너졌다.

위메이드 하락(-7.45%, 1만2600원)은 전일(-7.99%)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15만6600원이며 거래량은 161만6451주다. 전일대비 약 10% 줄었다. 기관이 19만140주를 팔았다. 5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18만1471주, 외국인은 1만7492주를 매수했다.

위메이드는 전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개에 이어 또 한편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을 확보했다. 부클과 제휴, 모바일 MMORPG 'ASU' 위믹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

크래프톤은 6.08%(2만7000원) 하락했다. 상장 이후 지난해 8월 11일(-10.35%), 10월 5일(-7.03%) 이후 세 번째로 큰 낙폭이다. 종가는 41만7000원이다.

거래량은 45만895주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만6886주와 8만368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 투자자는 15만8393주를 담았다. 5거래일째 매수다.

엔씨소프트는 4.87%(3만2000원) 내린 62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77% 증가한 19만4809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만2840주와 2만7023주를 내놓았다. 2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개인은 9만8839주를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도 2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2.90%에 이어 1월 5일 4.32%(3900원) 후퇴한 것. 종가는 8만6400원으로 12월 30일 회복한 9만원 선이 4거래일 만에 무너졌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39%가량 증가한 121만6778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만1918주와 15만377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26만8018주를 매수했다.

넷마블 역시 -4.07%(50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1만8000원으로 12만원이 최근 3거래일째 이어온 12만원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39만705주로 전일대비 약 22% 늘었다. 기관이 11만4376주를 매도, 2거래일째 팔자(SELL)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2만8077주를 팔았고 개인이 14만3481주를 매입했다.

펄어비스는 3.60%(4700원) 하락,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2만5800원이며 거래량은 48만7377주로 전일대비 약 27%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23주와 1만4243주를 팔았다. 개인은 2만3318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컴투스는 2.79%(4300원) 하락한 15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5만272주로 전일대비 12%가량 줄었다. 기관이 3만6458주, 개인이 2만2684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만762주를 쓸어 담았다. 4거래일 연속 매수다.

컴투스의 모회사이며 지주사인 컴투스홀딩스는 1.72%(3500원) 내렸다. 1월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종가는 19만9500원으로 20만원 선이 6거래일만에 무너졌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32% 준 53만8320주다. 기관이 1만4702주를 던졌다. 6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1만1923주의 매물을 내놓았고 개인이 2만7413주를 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766만236주다. 전일(7901만427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다수 게임주 물량이 전일보다 줄었다. 모비릭스와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전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50% 넘게 증가한 종목은 베노홀딩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맥스, 베스파 등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거래량은 1290만9170주다. 어제(1월 4일, 약 4825만주)대비 72% 이상 줄었다. 주가는 7.64%(325원) 하락했다. 종가는 3930원으로 4000원 선이 하루만에 무너졌다.

전일 매수에 앞장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만7711주와 26만2404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전일 샀던 물량 대다수를 되팔았다. 개인은 102만6398주를 샀다.

위메이드맥스 거래량은 97만5288주로 전일대비 약 54% 증가했다. 기관이 20만713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지난해 1월 7일(약 -21만주) 이후 최대 매물이다. 개인은 20만2126주, 외국인이 9753주를 매집했다. 종가는 9.60%(4200원) 내린 3만9200원이다.

총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2650억3300만원이 감소한 '1조3386억7100만원'이다.

위메이드가 2568억57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5개다.
네오위즈(1019억8100만원), 컴투스홀딩스(1075억2200만원), 카카오게임즈(1059억7300만원), 엔씨소프트(1228억8800만원), 크래프톤(1905억74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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