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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증발, 게임주 '시련'[게임주식-1월 6일]평균등락률 -5.73%, 대장주 크래프톤 신저가…톱10 동반 하락, 총 시총 4조9354억 증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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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6  1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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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악재에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지난밤,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이날 원 달러 환율도 1200원을 돌파했다.

게임주는 2거래일째 폭락했다. 대형주마저 흔들리면서 전체 시가총액이 하루 새 5조원가량 증발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이 장중 40만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종가는 전일대비 1만5000원(-3.60%) 빠진 40만2000원이다. 상장 이래 최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5504주와 9만9264주를 팔았다. 1월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12만6149주를 순매수, 6거래일째 매수 행진을 보였다.

1월 6일 목요일, 코스피가 33.44포인트(1.13%) 내린 2920.53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48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34억원과 1837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223개에 그쳤고 665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29.32포인트(2.90%) 내렸다. 전일 -2.90%에 이어 2거래일째 폭락이다. 지수는 980.30으로 10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9억원과 2453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3862억원을 순매수했다.

위더스제약, TS트릴리온, 한네트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외 288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1월 들어 가장 많은 1111개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5.73%다. 지난해 11월 22일(-6.22%) 이후 가장 최저다. 또 지난 1월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다.

베스파(+7.22%), SNK(+0.14%)가 상승했고 34개 게임주는 하락했다. 낙폭도 컸다. 22개 종목이 전일대비 5% 넘게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대폭락했다.
이날 게임주의 총 가치는 74조5471억원이다. 전일(79조4825억원)보다 4조9354억원이 증발했다. 2022년 들어서만 무려 '11조7614억원'이 사라졌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기대감으로 초강세를 이어온 게임주가 곤두박질쳤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톱10도 3%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휘청했다.

카카오게임즈가 -14.24%, 위메이드(-11.75%), 컴투스(-10.53%) 등이 10% 넘게 하락했다. 데브시스터즈(-6.21%), 펄어비스(-7.15%), 컴투스홀딩스(-9.87%) 등이 5% 넘게 하락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3.50%), 크래프톤(-3.60%), 엔씨소프트(-3.84%), 넷마블(-4.66%) 등은 -4%~-3%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게임즈 하락폭(-14.24%, 1만2300원)은 최근 일 년 새 가장 컸다. 종가는 7만4100원이며 거래량은 404만6287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11월 30일(약 501만주)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만9231주와 60만961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122만6097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는 -11.75%(1만8400원)로 3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13만8200원이며 거래량은 246만3167주로 전일대비 약 55% 증가했다. 기관이 22만840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12월 29일부터 6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15만1102주, 외국인이 6만2726주를 매수했다.

컴투스는 10.53%(1만5800원) 하락했다. 지난해 4월 30일(-13.24%)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종가는 13만4200원이다. 13만원대 종가는 지난 12월 6일(13만6600원) 이후 22거래일만이다. 거래량은 86만6596주로 어제(약 35만주)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기관이 6만2237주를 던지며 팔자 행진을 6거래일째 이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6302주와 4만1199주를 매집했다.

컴투스홀딩스는 9.87%(1만9700원) 내린 17만98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69% 증가한 88만6515주다. 외국인(-1만700주)과 기관(-3만8021주)이 전일에 이어 매도를 지속했다. 개인은 4만9010주를 순매수했다.

펄어비스는 -7.15%(9000원)으로 4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1만6800원이며 거래량은 109만2908주로 1월 들어 처음으로 100만주를 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만352주와 5만9194주를 팔았다. 2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개인은 12만4133주를 매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6.21%(6100원) 하락,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9만2100원이며 거래량은 25만3606주다. 전일대비 약 34% 늘었다. 기관이 2만7028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2만3067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6038주를 매수했다.

넷마블은 4.66%(5500원) 하락한 11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1년 새 가장 낮은 가격이다. 장중에는 11만2000원으로 이전 신저가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35만4989주로 전일대비 약 8%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만5093주와 5만5643주를 팔았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11만1729주를 매수했다. 3거래일째 10만주 이상의 매수 우위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59만9000원으로 60만원이 무너졌다. 종가는 3.84%(2만4000원) 내린 60만1000원이다. 거래량은 20만2235주다. 외국인(-2만6444주)과 기관(-1만3272주)가 3거래일째 팔자(SELL)에 나섰다. 개인은 3만7507주를 매집했다.

호재성 이슈도 통하지 않았다. 웹젠이다.

웹젠은 이날 '뮤 오리진3'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테스트를 거쳐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 오리진3'는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뮤 온라인' 기반한 세 번째 모바일 MMORPG다.

웹젠은 7.75%(2150원)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22일(-9.08%) 이후 최대 낙폭이다. 종가는 2만5600원이다. 거래량은 106만8053주로 전일대비 약 85%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만2544주와 21만1777주를 팔았다. 개인 매수량은 7만9990주다.

전체 거래량은 3828만9484주다. 전일보다 62만9248주가 많았다.

모비릭스, 더블유게임즈, 플레이위드, 미투온, 룽투코리아, 펄어비스, 웹젠, 선데이토즈, 조이시티,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늘었다.

반면 와이제이엠게임즈는 50% 이상 감소했다. 623만1380주로 어제(약 1306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주가는 -7.00%(275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3655원이다. 기관이 8만4377주를 팔았다. 개인은 4만9846주, 외국인이 2만6931주를 매수했다.

총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4204억1200만원이 증가한 1조7590억8300만원이다.

위메이드(3566억3100만원)와 카카오게임즈(3136억)으로 가장 많았다.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크래프톤(1498억9700만원), 엔씨소프트(1228억8200만원), 펄어비스(1298억원), 컴투스홀딩스(1626억4600만원), 컴투스(1201억44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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