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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거래 뚝…크래프톤·넷마블 신저가[게임주식-1월 10일]평균등락률 -0.84%, 총 거래량·대금 급감…위메이드와 제휴! 엠게임, +4.02% 홀로 강세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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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10  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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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는 또 흔들렸다. 게임주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일부 게임주가 반등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시가총액은 다시 74조원대로 내려앉았다. 맏형 크래프톤과 넷마블은 신저가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장중 37만3000원까지 밀렸다. 상장 이래 최저가다. 종가는 전거래일대비 3.30%(1만3000원) 후퇴한 38만1500원이다. 거래량은 43만6725주로 1월 7일(금) 대비 약 32% 늘었다. 기관이 6만6212주의 매물폭탄을 던졌다. 12월 29일부터 8거래일째 매도다. 외국인은 3만8218주를, 개인이 3만177주를 순매수했다.

넷마블은 장중 10만9500원으로 11만원선을 내주며 52주 최저가를 또 갈아치웠다. 종가는 1.33%(1500원) 하락한 11만1500원이다. 거래량은 20만6392주로 전거래일대비 4%가량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8160주와 2만6718주를 팔았다. 1월 5일부터 4거래일째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4만4940주를 매집했다.

넷마블은 이날 신작 '오버 프라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3인칭슈팅(TPS) 진지점령(MOBA) 게임이다. 2016년 에픽게임즈가 선보인 '파라곤'에 기반한 작품으로 지난 11월 스팀 페이즈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넷마블은 PC 버전과 더불어 콘솔 버전도 론칭할 예정이다.

1월 10일 월요일, 코스피는 28.17포인트(0.95%) 하락한 2926.72로 마감했다. 기관이 5000억원을 순매도 팔자에 앞장섰고 외국인도 820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573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259개다. 한세엠케이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4.78포인트(1.49%) 내린 980.38로 전거래일(+14.76포인트) 오름폭 대다수를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7억원과 2133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3392억원을 순매수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에디슨EV를 포함, 376개가 우상향했다. 1024개는 하락했고 63개는 보합을 나타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84%로 전일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전게 거래량과 대금은 물론 시가총액 등이 모두 1월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14개에 그쳤다. 하락 종목은 18개로 전거래일보다 14개가 증가했다. 급등과 급락은 없었다.

엠게임이 +4.02%로 가장 크게 올랐고 선데이토즈(+2.65%), 룽투코리아(+2.24%), 한빛소프트(+2.23%), 위메이드맥스(+2.22%), 조이시티(+2.03%) 등이 +2%대의 강세를 보였다.

가장 크게 하락한 게임주는 모비릭스로 전거래일대비 6.20% 내렸다. 컴투스홀딩스는 -6.10%로 급락했다. 3% 넘게 빠진 종목은 데브시스터즈(-3.13%), 크래프톤(-3.30%), 썸에이지(-3.74%), 네오위즈(-4.38%), 액션스퀘어(-4.88%), 베스파(-5.45%) 등이다.

신작 관련 이슈를 쏟아졌지만 관련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반면 블록체인 이슈를 전한 위메이드와 엠게임은 우상향했다.

엠게임은 +4.02%(450원)로 2거래일째 4% 이상 상승했다. 종가는 1만1650원이며 거래량은 133만6510주로 전거래일(약 67만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7만4856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이 6만7486주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493주와 6877주다.

엠게임은 이날 위메이드와 제휴, 자사의 인기 게임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0.46%(70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5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108만4593주로 전거래일(약 24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9만5주를 팔았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만3032주와 2만3396주를 샀다.

네오위즈는 신작 이슈를 몰아쳤다.

우선 '블레이드 어썰트' 글로벌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1월 18일(화)이다. 이 작품은 팀써니트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으로 스팀을 통해 론칭된다. 총 7개 국어를 지원하며 판매 가격은 1만9000원이다. 이어 '산나비'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1월 18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네오위즈는 이날 4.38%(1400원) 하락했다. 1월 6일 폭락(-11.80%) 이후 3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3만600원이며 거래량은 26% 감소한 79만7558주다. 기관이 13만1859주의 매물을 던졌다. 지난 21년 8월 10일(약 17만5000주) 이후 가장 많은 수량이며 1월 4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9만6911주, 외국인이 3만4238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는 해외발 희소식을 전했지만 하락했다. 이날 대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스팀이 선정한 2021년 최고작 다 판매 부문(Top Sellers)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주가는 2.76%(3300원) 하락한 11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1먼6345주다. 기관이 13만183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개인이 11만4958주를 매수했다. 기타 투자자는 1238주를 팔았고 외국인은 1만8113주를 사들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484만5266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한빛소프트,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 바른손이앤에이, SNK, 컴투스홀등시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이상 감소했다. 50% 넘게 증가한 게임주는 엠게임과 조이시티뿐이다.

위메이드맥스 거래량은 136만3159주로 1월 7일(약 296만주) 절반에도 못미쳤다. 주가는 2.22%(900원) 상승한 4만135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220주와 4059주의 매도 우위를, 개인이 3만9166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나머지 5113주는 기타 투자자가 샀다.

컴투스홀딩스 물량은 전거래일(약93만주)에서 절반이 준 41만5411주다.

주가는 -6.10%(1만1800원)으로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8만18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만5423주와 2만2290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8만5275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조이시티 물량은 492만3429주로 1월 들어 가장 많았다.

주가는 2.06%(190원) 오른 9530원이다. 전거래일 +6.86%에 이은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만3776주와 16만2360주를 던지며, 최근 2거래일 연속 매수를 일단락했다. 개인은 28만1966주를 매입했다.

총 거래대금은 9522억3800만원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1조원에 미치지 못했다.

크래프톤(1663억100만원)과 위메이드(1624억6100만원)가 가장 많았다. 이외 5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는 카카오게임즈(약 840억원), 컴투스홀딩스(약 768억원), 펄어비스(약 714억원), 엔씨소프트(약 611억원), 위메이드맥스(약 545억원) 등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74조4255억원이다. 1월 들어 가장 최저이며 1월 7일(75조3814억원)보다 9559억원이 적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부진했다.
엔씨소프트(+1.32%)와 위메이드(+0.46%)를 제외한 8개가 우하향한 것.

컴투스홀딩스(-6.10%)가 급락했고 크래프톤(-3.30%)과 데브시스터즈(-3.12%),펄어비스(-2.76%)가 각각 -2%~-3%대로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0.13%), 더블유게임즈(-0.90%), 컴투스(-1.20%), 넷마블(-1.33%) 등은 -1%내외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상승(+1.32%, 8000원)은 2거래일째다. 종가는 61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43주다. 외국인이 1만3213주를 던지며, 5거래일재 매도 행진을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1402주와 3638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13%(100원) 내린 7만4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거래일대비 약 26% 감소한 112만4840주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가 각각 6만7904주, 9만5166주, 2200주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16만5270주를 매수했다. 21년 들어 첫 매수다.

컴투스는 1.20%(1700원) 하락,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13만9400원으로 전거래일 회복한 14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17만1431주로 1월 들어 가장 적었다. 기관 투자자가 2만7193주의 매물을 내놓으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48주와 603주를 팔았고 개인이 2만8744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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