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부터 외산 신작들의 파상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토종 대작은 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가 유일했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안착하며 흥행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2월, 또 한편의 토종 기대작이 출격, 외산 신작과 경쟁한다.

'트라하: 인피니티'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4월 론칭된 '트라하'의 정통 후예다.

1월 25일,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를 오는 2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높은 시스템과 MMORPG의 본질인 무한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원작과 달리 퍼블리셔없이 개발사인 모아이게임즈가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 원작은 넥슨이 퍼블리싱 해 서비스를 맡았다.

이 작품은 ‘트라하’의 200년 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불칸과 나이아드 왕조 탄생 이전 스토리와 익숙한 지형 및 지명 등으로 구성됐다. 친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MMORPG를 원활히 즐길 수 있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동기 파티 시스템인 ‘소울메이트’는 파티 매칭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줄 ‘모바일 편의성’의 핵심 요소로 손꼽힌다.

전략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파티 플레이를 제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모아이게임즈는 출시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과 삼성 갤럭시 폴드3, 삼성 갤럭시 워치,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등의 현물을 선물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트라하 인피니티가 2월 9일로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라며, “이용자 시점에서 모바일로 MMORPG를 플레이할 때 무엇이 가장 필요할지를 오랫동안 고민하여 개발한 만큼 이용자가 만족하실 만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출시까지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trahainfinity.moai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