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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부작용, 업계가 다스린다… 자율규제 선언K-IDEA, 뽑기형 아이템과 인첸트 사전고지와 사후 관리 강화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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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7  2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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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자율규제민관협의체' 구성하고 사업자 정기설명회 개최' 

   
 

청소년 보호를 앞세운 게임의 건전한 소비 문화를 위해 게임업계 스스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1월7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자율규제 내용'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회장 남경필)는 청소년의 게임 이용 및 소비 증가에 따른 청소년보호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 실질적 청소년보호와 즐겁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게 업계 자율규제를 선언한다.

이번 자율규제는 구매 단계에서부터 사후 관리 단계까지 실질적인 청소년의 유료 아이템 과소비 제한 및 합리적 소비를 유도다. 핵심은 캡슐형 유료 아이템 사전 고지와 인첸트의 경고 문구 표시 등이다.

구매 이전 단계에서 관련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미리 고지하고, 구매 사후 관리 단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구매 단계에서 각 업체가 ‘캡슐형 유료 아이템’ 내 포함되어 있는 아이템 목록을 표기하고, 최종적으로 획득 가능한 아이템의 범위를 표시해 콘텐츠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 선택을 돕고자 했다.

‘인챈트’ 관련해서는 조합·강화 시스템을 이용하기 이전 경고 문구 등을 게시해 시스템 이용 여부에 대한 재고의 기회 및 결과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제공한다.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기구도 신설할 예정이다. 자율규제의 실질적인 실효성 담보를 위해 (가칭)‘게임물자율규제민관협의체’다. 해당 협의체는 자율규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업계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율규제 역시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게임사업자 대상 '정기적인 설명회 개최 및 홍보'를 통해 자율규제가 실질적인 준수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자율규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스템 등을 개편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자율규제 선언은 법령에 의한 강제 규제보다 업계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통한 건전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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