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최고 기대작이며 컴투스의 야심작 '컴투스프로야구v22'가 순항 중이다. 국내 양대 오픈마켓 인기 순위 톱3에 안착한 것.

4월 6일 '컴투스프로야구V22'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에 자리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2'는 한국 최고의 야구 모바일 게임 제작사인 컴투스가 자체 개발해 지난 4월 5일 출시됐다.

야구 게임 명가의 DNA를 갖췄을 뿐 아니라 한국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이라는 대외 호재와 더불어 신규 IP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스포츠 게임임에도 4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실사형 그래픽으로 동일한 장르의 인기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2'와 차별화를 꾀하며 1030세대의 이용자 층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예고된 흥행 기운은 초반부터 일었다. 4월 4일 사전다운로만으로 이미 애플 앱스토어 정상을 찍은 것.

이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위에 자리했다.

한편 넷마블의 신작 야구 모바일 게임 '넷마블프로야구2022' 인기 순위는 구글 2위, 애플 5위다.
최대 어장 구글에서는 최고의 경쟁작 '컴투스프로야구V22'을 앞서있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5위로 4계단 뒤쳐졌다.

2022년 엇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야구 모바일 게임의 격한 대립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과연 한정된 야구 게임 시장에서 넷마블과 컴투스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누가 먼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