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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수혜, 위메이드 '급등'…NHN엔터 날벼락 '진정'[11월10일]3분기 호실적? 선데이토즈 '약세'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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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0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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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모처럼 급등했다. 11월10일 전거래일보다 7.24% 상승한 3만8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급등세는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의 투자 유치 소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433은 텐센트와 라인, 한국투자컨소시엄으로 부터 약 1000억원대의 투자 유치를 꾀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433의 지분 31.8%를 보유하고 있다.

433은 투자 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10개 게임을 10개 국가에서 성공시켜 10개 개발사를 상장시키는  '10-10-10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위메이드는 가격제한폭(14.99%)까지 상승했다. 전거래일인 11월7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종가는 7670원이다.

► 컴투스 강세…서머너즈워, 여전한 위엄
모바일대장주 컴투스도 강세를 이었다. 전일보다 5.09%오르며 15만9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글로벌 흥행 대작 '서머너즈 워'의 상승세와 여전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11월8일 컴투스는 지난 5월 출시된 모바일RPG '서머너즈워'가 서비스 5개월째인 10월 말 글로벌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11월7일에는 일본 애플앱스토어에서 '서머너즈 워' 매출 순위를 16위에서 3계단 뛰어오른 13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날벼락 맞았던 NHN엔터 '반등'…증권가 힘보탰다  
전거래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한게임의 10여종의 웹보드게임 등급취소 가능성 부각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던 NHN엔터테인먼트는 반등에 성공했다.

전거래일보다 4.70%(3100원) 오르며 6만8000원을 나타냈다. 증권가가 힘을 보탰다. 이날 오전 하나대투증권과 유안타증권 등은 한게임의 웹도그 게임 서비스 중단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웹보드게임 등급취소에도 서비스 중단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NHN엔터의 소명에도 웹보드 게임 등급취소결정이 확정된다해도 법원의 최종 판결 전까지 등급취소결정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 신청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역시 최악의 경우에도 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유지했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 게임빌, 상승반전 … 4분기 대작 모바일게임 기대
실적발표 이후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게임빌도 상승반전했다. 전거래일보다 0.62% 오른 11만7200을 나타냈다. 게임빌은 11월5일 3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강한 상승을 보였지만 11월6일과 7일 각각 9%와 3%대의 내림세를 마감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게임빌이 4분기 애플과 구글플레이 등 글로벌 동시 출시작이 늘어나면서 3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입성해 있는 모바일RPG '별이되어라'의 텐센트를 통한 중국 서비스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11월 출시예정인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는 스테디셀러 '다크어벤저' 속편 '다크어벤저2' 성과도 근시일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28일부터 시작된 상승랠리를 멈췄다. 전거래일보다 0.93%(1500원)하락하며 16만원으로 장을 마친 것.

► 선데이토즈, 3Q 호실적이라더니?… 2거래일 연속 약세
11월7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전년동기 197.8% 성장한 영업이익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던 선데이토즈는 하루만에 내려앉았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실적 비교치를 2013년 3분기를 기초해 자료를 배포했다. 지난해 3분기는 2014년 1월 출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애니팡2' 실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기간이다.

2014년 선데이토즈 1분기와 2분기 실적과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물론 당기 순이익 등이 약 20% 내외로 하락했다. 선데이토즈의 3분기 실적은 '애니팡2' 등을 포함한 '애니팡 형제'의 국내에서 하락세에 접어들었음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11월10일 선데이토즈는 외국인이 약 3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외국인 순매도 1위에 올랐다. 외국인 보유지분율은 7.27%로 낮아졌다. 기관도 이날 6만4000주 넘게 매도했다.

한편 11월10일 게임주 평균등락율은 -0.19%를 나타냈다. 플레이위드의 상한가를 포함해 8개 종목이 상승했고 14개 종목이 하락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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