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6월 황금위크(Week)의 포문이 열렸다. 야심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국내 출시한 것. 

6월 넷째주에는 23일 위메이드가 상반기 최고 기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론칭한다. 6월 24일(금)에는 중국산 기대신작  '천애명월 M' '헌터W' 등 대작 모바일 MMORPG 서비스가 시작된다. 

대작들이 동시다발로 출격하며 역대급 혈전을 예고한 것. 

6월 20일(월)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인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은 물론 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4월 26일 시작한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기대신작의 면모를 과시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마무스메’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