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의 대작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질주를 시작했다.

6월 23일 목요일, '우마무스메'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에 자리하며 톱10에 진입했다. 전일( 28위)에 모습을 드러냈고 하루 만에 무려 11계단 올랐다. 출시(6월 20일) 사흘만으로 대파란을 지속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엄지족은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게임이다.

론칭 후 첫 주말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상승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위메이드 최신작 '미르M'은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에 올랐다. 6월 23일 0시에 출격해 반나절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성과다. 인기 순위는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6위와 5위다.

'미르M'은 위메이드 간판 IP(지식재산권) '미르의전설2'에 기반한 MMORPG다. 지난 2020년 8월 선보인 '미르4'에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