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로벌 흥행작을 배출한 알토란같은 게임사다.

중국에서 여전히 넘사벽의 슈팅 게임 '크로스 파이어'가 확실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픽세븐'과 '로스트아크'의 세계적 흥행으로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글로벌에 론칭한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가세로 큰 폭의 성장이 유력하다.

비상장 게임사 가운데서는 단연코 최고의 기업이며 웬만한 상장 게임사보다 우월한 흥행작과 실적을 보이고 있다.

다작보다는 대작의 라인업으로 스마일게이트의 신작을 보기는 쉽지 않다.

2022년 6월, 스마일게이트가 침묵을 깼다. 모처럼 신작을 공개한 것.

'티타이니 온라인'이다.

티니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다. 원작 없이 제작되고 있는 순수 창작 IP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전 세계 동시 론칭을 위해 글로벌 원빌드를 지원하는 첫 커뮤니티 MMORPG다.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주제로 마력이 이용자는 깃든 탑을 중심으로 모험과 전투가 펼쳐지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전세계 단일 서버 형태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 및 커뮤니티를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퍼블리셔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다.

첫 공개 후 반년이 지난 2022년 6월 스마일게이트가 '티타이니 온라인' 첫 담금질에 나섰다.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다. 6월28일 시작해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

‘티타이니 온라인’에서 이용자는 자유롭게 무기를 변경하고 클래스 제한 없이 탑의 각 층마다 다른 몬스터와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 및 PvP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연합, 길드, 하우징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성장 요소에 인공지능 실시간 번역 기능이 더해져 전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권의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코스튬 등 코믹 요소로 갖추고 있다.

캐주얼하고 폭넓은 전세계 유저를 타깃으로 한 만큼 저사양 기기들도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재훈 실장은 “전세계 모든 이용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매력적인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이번 CBT를 통해 전세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커뮤니티 MMORPG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고 말했다.

'티타이니 온라인’의 CBT 기간 중 접속 이벤트와 플레이 미션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탈 재화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티타이니 온라인’ 게임 정보 및 CBT와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eetiny.game.onsto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