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지난 2002년 8월 등장한 1.5세대 토종 온라인 MMORPG다.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리니지, 미르의 전설2, 뮤 온라인 등과 더불어 게임한류에 앞장섰다.

IP(지식재산권) 가치는 모바일 게임 전성시대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장르를 달리한 라그나로크 기반 후예들이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IP다.

그라비티가 올해 8월 20년째를 맞이한 절대적 효자를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 6월 메가 부스터 이벤트를 시작했다. 7월 31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이용자를 초청한 기념 행사 '스무살의 라그나로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오후 3시부터 7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5시까지 진행되는 1분에서는 라운지 바, 포토존, 오락실, 인형 뽑기, 코스튬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2부에서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비보이 공연, 장학 퀴즈, K-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라그나로크 성년식은 진지함도 겸비한다. '라그나로크 20주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비전 등을 공유하는 것.

간담회에는 전민우 개발 총괄 PD와 김성진 PM이 참석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 기념 이벤트 및 향후 업데이트 내용 등을 발표한다. 이어 질의응답(Q&A)이 진행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영광의 20주년을 기념하고,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향후 업데이트, 이벤트 등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 기자간담회를 준비했다”라며 “유저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20주년 기념행사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특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ro.gnjoy.com/event/2022/06/0630_ro1_20thRagnar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