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을 앞세워 2023년 기대작 포문을 연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또 한편의 신작을 3월 출시한다.

황금기대작 '아키에이지 워'다. 3월 21일(화)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MMORPG다.

리니지 대부 송재경 대표가 진두지휘해 만든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모바일 버전이다.

생활과 모험에 중점한 원작과 달리 전쟁과 전투를 강조했다. 또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전투 속도감 등을 앞세워 하드코어 게이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월 28일(화),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방영성 총괄 PD 등이 출연해 게임을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김상구 본부장도 출시를 앞둔 각오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설명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최고의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아키에이지 워’만의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MMORPG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그간 대작 MMORPG를 운영하면서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결집해,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출시에 앞서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키프로사’, ‘진’, ‘아란제비아’ 등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서버에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여기에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액세서리를 포함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양대 마켓 사전예약까지 참여할 경우 ‘신속의 비약’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aw.game.daum.net/aw/pc/pre-ord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