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은 흥행 DNA를 모조리 갖춘 역대 최강 기대작이다. 한국 RPG에서 가장 인지도가 넓고 높은 '리니지2'를 기반으로해 한국 넘버1 모바일게임사가 직적 개발하고 서비스하기때문이다.

차원이 다른 '엄친아'의 행보는 또 한번 기존 블럭버스터 모바일RPG와 달랐다. 기자 등 전문가 집단에 우선 공개하며 사전마케팅을 알렸던 것과 달리 일반인에게 먼저 소개된 것.  쇼케이스￫티저사이트오픈￫테스트￫출시 등의 차례를 뒤엎은 것.

7월29일 넷마블은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리니지II:레볼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운영기간: 7월 29일~8월24일)은 유명 모바일게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넷마블은 이 자리를 통해 ‘리니지II:레볼루션’을 최초로 선보인 것.  넷마블이 출시 전 게임을 사전에 공개하는 일은 처음이다.

현장에서 관람객은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하는 '리니지II:레볼루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고, 엘프, 휴먼, 드워프, 다크엘프 등 캐릭터 4종의 대표적인 액션과 스킬을 체험할 수 있다. 8월 13일은 ‘리니지II:레볼루션’ 특별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넷마블게임즈(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리니지II’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국내 최초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의 티저 사이트를 29일 오픈했다.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해 온 넷마블은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으로 다시 한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변화와 확대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리니지II:레볼루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가 멀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티저 사이트에는 시네마틱 예고편이 사이트 배경으로 노출되고, 지난 2월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공개한 ‘리니지II:레볼루션’ 최초 공개 영상을 볼 수 있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티저 사이트에 표시한 디데이는 게임의 실체를 공개할 미디어 쇼케이스 날짜다. 오는 11일 열리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리니지II:레볼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했다.  리니지 고유의 혈맹 시스템과 실시간 공성전, 최대규모의 오픈필드를 그대로 옮겨와 새로운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 예정이다.

넷마블은 ‘리니지II:레볼루션’을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연내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