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금) 게임주는 30개 종목 중 22개가 상승했고 7개가 하락했다. 평균등락율은 +1.36%로 3월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전체 시가 총액도 20조9460억원으로 3월 들어 가장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엔씨소프트, 카카오,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가 상승했고 조이시티, 룽투코리아는 각각 7% 내외의 오름세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외 액션스퀘어, 엔터메이트, 조이맥스 등이 +3%~+4%대로 마감됐다.

전체 거래량은 1202만9030주로 전일보다 약 30만주 이상이 늘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수 종목이 매도 보다 많았다. 외국인은 이날 컴투스,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이외 썸에이지, 조이시티,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엠게임 등에서고 1만주 넘는 순매수를 보였다.

매도 종목은 13개로 엔씨소프트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고 파치게임즈, 넵튠, 와이제이엠게임즈, 위메이드, 웹젠에서도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썸에이지, 바른손이앤에이 등을 포함해 12개 종목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카카오와 넵튠, 파티게임즈, 컴투스 등 7개 종목에서는 순매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