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날았다. 4월5일 강세를 보인 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과 컴투스 등을 포함해 26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락종목은 4개에 그쳤며 4월5일 게임주 평균등락율이 +1.60%로 마감됐다.

엔씨소프트, 카아오,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등 시가총액 빅5도 일제히 상승, 전체 시가 총액은 2017년 최고치를 또 갱신했다. 21조7739억원으로 전일 기록한 2017년 최고치 보다 3320억원이 늘어난 것.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은 19개, 기관은 13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기록, 큰 손들이 게임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물량도 상당했다.

외국인은 이날 컴투스, NHN엔터, 게임빌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고 위메이드,엠게임즈, 파티게임즈, 와이디온라인에서도 적지 않은 물량을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11개로 이중 카카오와 엔씨소프트와 미투온, 넥슨지티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모처럼 게임주를 듬뿍 담았다.

엔씨소프트, 게임빌, 웹젠 등 메이저 종목은 물론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썸에이지, 바른손이앤에이에서 강한 매수를 보인 것.

순매도 종목은 4개로 이중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를 적극적으로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