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게임주 평균등락율이 +0.46%로 지난 5월22일 이후 4거래일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급감했다. 600만7696주로 2017년 들어 가장 적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35조9623억원으로 전일보다 1391억원이 증가했다. 시총 최상위 종목인 넷마블게임즈가 전일보다 1.39%(2000원) 하락했지만 엔터메이트(+6.34%)와 미투온(+5.58%)의 강세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엔씨소프트(+3.15%), 카카오(+1.12%), NHN엔터테인먼트(+0.42%) 등의 상승하며 시총 증가에 일조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수 종목이 많았다. 특히 외국인은 18개 종목서 순매수를 보이며 최근 3거래일째 이어진 팔자(SELL)에서 사자(BUY)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와 미투온, 더블유게임즈, 웹젠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로 넷마블게임즈와 컴투스, 룽투코리아, 드래곤플라이, 엔터메이트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NHN엔터 등을 포함해 9개 종목서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순매도 종목은 8개로 더블유게임즈와 조이시티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