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2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3월 27일(화) 평균등락률 +1.62%로 전일과 동일한 오름폭을 보였다. 상승 종목은 22개며 10개가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1657만7130주로 전일보다 약 325만주가 감소했다.

거대 대금 역시 줄었다. 전일보다 약 86억원이 감소한 3396억2000만원이다.

전체 시총은 전일보다 1153억원이 늘어난 46조1486억원이다.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주가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네오위즈는 전일보다 10.30% 올랐고 바른손이앤에이가 +6.25%로 뒤를 이었다.

이 외 엔터메이트(+6.21%), 선데이토즈(6.19%), 액토즈소프트(5.94%), 와이제이엠게임즈(+5.51%), 넵튠(+5.15%) 등이 5% 넘게 상승했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더블유게임즈(+0.83%), NHN엔터테인먼트(+0.59%), 카카오(+0.38%), 엔씨소프트(+0.12%)가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대장주 넷마블은 0.34% 하락한 14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펄어비스와 컴투스는 각각 0.45%와 0.71% 하락했다. 웹젠은 전일보다 2.66%(850원) 하락한 3만1100원을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6개에서 각각 순매도와 순매수를 보였다.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넵튠, 미투온, 룽투코리아, 카카오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반면 웹젠에서 매물 폭탄(-13만5882주)을 던졌다. 지난 1월 4일(29만8567주)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 외 컴투스,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펄어비스,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썸에이지서 강한 매집을 보였다.  순매도 종목은 11개로 액토즈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웹젠 등을 적지 않은 물량을 풀었다.

개인은 17개를 샀고, 15개를 팔았다.
썸에이지, 바른손이앤에이, 한빛소프트, 넥슨지티, 드래곤플라이 등 주로 중견주를 담았다. 웹젠과 카카오에서도 강한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룽투코리아, 넷게임즈 등서는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웹젠, 엠게임즈, 한빛소프트, 넥슨지티, 액션스퀘어를 동반매도했다. 동반매수 종목은 네오위즈, 넷게임즈, 엔씨소프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