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는 27.79포인트(1.19%) 빠진 2314.24로 연중최저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16.49포인트(1.99%) 내린 810.20으로 마감됐다.
게임주도 무너졌다. 평균등락률이 -2.47%로 격하게 내려앉았다.
상승 종목은 신스타임즈(+2.22%)와 카카오(+0.45%)에 그쳤다.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엔터메이트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하락 종목은 27개다. 액션스퀘어가 -16.46%로 급락했다. 선데이토즈도 6.99% 하락,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엔씨소프트(-4.89%), 액토즈소프트(-4.79%), 드래곤플라이(-4.23%), 네 게임즈(-4.07%), 컴투스(-4.02) 등이 4% 넘게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581만4800주로 전일(578만1860주)과 엇비슷했다.
거래대금은 1641억7800만원이다. 전일보다 약 602억원이 늘었다.
전체 시총은 급감했다. 42조5473억원으로 전일보다 약 1조468억원이 줄었다.
이날 우량주가 동반하락했다. 엔씨소프트(-4.89%)와 컴투스(-4.02%)가 4% 넘게 하락한 가운데 대장주 넷마블이 2.53%(4000원) 내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41%로 최근 3거래일 연속상승서 약세로 돌아섰다. 펄어비스는 1.65%(3600원) 내린 21만4900원을 장을 마쳤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9개를 순매도했다.
엔씨소프트에서 4만476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2018년 들어 가장 많은 수량이다. 이 외 NHN엔터테이먼트, 위메이드, 네오위즈, 액션스퀘어, 와이제이엠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등도 적극적으로 팔았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다. 이중 1만주 넘게 사들인 종목은 웹젠(+1만4462주)과 선데이토즈(+9만4936주)에 불과했다.
기관은 11개서 매수 우위를, 8개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 웹젠, NHN엔터,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반면 컴투스(-2만4699주)를 2만주 넘게 팔았고, 선데이토즈(-7만 8435주)에서는 7만주 넘는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22개를 순매수했고 10개를 순매도했다. 카카오, 웹젠, 넷마블의 팔자(SELL)를 주도했다.
컴투스, 엔씨소프트,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와이디온라인, 와이제이엠게임즈,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의 사자(BUY)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웹젠, 넷마블, 룽투코리아를 동반매수했다. 넷마블의 동반매수는 지난 6월 26일부터 3거래일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