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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평균등락률이 +0.76%로 전일 마이너스 (-3.70%)서 벗어났다. 상승 종목은 18개며 13개 종목이 하락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전일 팔자(sell)에 열을 올렸던 기관이 13개를 순매수, 게임주를 담기에 나섰다.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카카오,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등 주로 우량주를 샀다.
순매도 종목은 8개로 엔씨소프트에서만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23개를 순매수했다.
컴투스, 선데이토즈, 웹젠, 와이제이엠게임즈 위메이드, 네오위즈, 미투온, 넷게임즈, 넥슨지티 등 중소형주를 적극적으로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9개지만 1만주 넘게 팔아치운 종목은 NHN엔터테인먼트(-1만4439주), 엔터메이트(-3만2858주) 2종목에 그쳤다.
개인 투자자는 27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2018년 들어 단일 거래일 최다 종목 순매도다.
컴투스, 넷마블, 카카오, 웹젠,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등 대형주는 물론 네오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선데이토즈, 드래곤플라이 넥슨지티, 미투온 등 중소형주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컴투스,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웹젠, 조이맥스, 위메이드, 네오위즈, 넥슨지티, 미투온 등 9개 종목를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조이시티다.
이날 게임주 거래량은 629만9385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전일보다 약 399만6602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도 전일 1757억6200만원서 1683억1100만원으로 줄었다.
전체 시총은 5064억원이 증가한 42조4719억원이다. 전일 붕괴된 42조원대를 회복했다.
대형주는 엇갈렸다. 컴투스가 전일보다 3.97% 상승, 화끈하게 반등했다. 넷마블게임즈와 카카오는 각각 +2.68%와 +2.24%로 장을 마쳤다.
NHN엔터테인먼트는 +0.16%로 보합권 머물렀다. 펄어비스와 엔씨소프트는 각각 -0.50%와 -1.64%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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