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황금기대작 돌풍이 이제 막 시작됐다.

카카오게임즈와 넷마블이 각각 7월 25일과 26일 출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초반 돌풍이 일고 있는 것.

두 기대작의 인기가 절정에도 달하지 않은 상황, 크래프톤이 야심작 담금질에 나섰다.

8월 3일 론칭하는 '디펜스 더비'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를 알린 것.

이용자 모집은 지난 6월 14일부터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신들린 질주가 시작된 시점에서 무모할 수 있다.

쓰나미급 이슈에 빛을 바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개의치 않았다.

색깔이 다르기 때문이다.

'디펜스 더비'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RPG를 표방한 7월 대작 '아레스'와 '신의 탑'과는 전혀 다른 장르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했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개발사는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다.

시작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스타 2022’에서 주요 정보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국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것.

특히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디펜스 더비'는 8월 3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론칭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포르투갈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금화 2만 개, 희귀 등급 영웅 카드, 희귀 등급 유닛 카드, 특별 캐슬 스킨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사전예약 100만 돌파와 함께 세 번째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 '배틀의 신세계'를 공개했다. 베팅을 통해 배틀을 펼치는 영웅들의 치열한 심리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cafe.naver.com/defensederby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