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HOT]카툰워즈3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흥행으로 모바일 맏형이던 컴투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바일게임사로 거듭났다. 컴투스와 경쟁하던 게임빌은 컴투스를 인수하며 한국 최대 모바일게임사로 등극했다. 하지만 컴투스만큼 흥행을 거둔 작품의 부재로 인해 자회사 그늘에 가려졌다.

2016년 게임빌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2월11일 게임빌은 글로벌 누적 8천 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스테디셀러 브랜드 '카툰워즈' 의 최신작  ‘카툰워즈3(Cartoon Wars 3)’가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전체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대만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65위에 안착한 것. 이 밖에도 싱가포르, 호주, 일본, 홍콩, 이스라엘, 카타르 등 해외 전역에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은 이 게임에 새롭게 탑재된 ‘약탈전’, ‘팀 대전’ 등의 PvP 모드에 특히 호응하고 있다. 총 3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유닛)를 성장시키면서 즐길 수 있는, 액션 쾌감과 타격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캐주얼, RPG, FPS 등 모바일 전장르에서 흥행작을 배출한 한국 모바일 넘버1 넷마블게임즈는 인기 모바일게임 '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사만루2 KBO’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작인 이사만루 시리즈는 서비스 3년간 1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2위까지 오르는 등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거둬왔다.  넷마블은 ‘이사만루2 KBO’를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올 3월 말 출시할 계획이다.

► 게임빌
블루지앤씨에서 개발해 지난 1월26일 글로벌 동시 론칭한 모바일게임 '카툰워즈3'가 한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만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65위에 올라섰으며, 이밖에도 싱가포르, 호주, 일본, 홍콩, 이스라엘, 카타르 등 해외 전역에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Update & Event-온라인게임]
► 엑스엘게임즈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러브 퀘스트 ‘야타오와 페피엣’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ArcheAge.com) 참조.

► 넥슨
온라인MMORPG ‘테라’의 서비스 이관 오픈 후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세에 힘입어 신규 서버(발더의 지혜)를 추가, 28일까지 이벤트를 펼친다. 홈페이지(http://tera.nexon.com) 참조.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한다

[What' new]-오늘의 신작
►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한 모바일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카페(http://cafe.naver.com/dragonrajam) 참조.

[Coming Soon] 선점하라! 신작
► 넷마블
3년간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 장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사만루'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사만루2 KBO’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정식 출시는 3월로 예정됐다.

[Test] 신작, 먼저 맛본다
► 버프 스튜디오
모바일 전략 액션RPG '용사는 진행중 2'의 베타테스트를 네이버 앱트토어 베타존을 통해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게임가 통신]업계 뉴스
► 엔씨소프트
2015년의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8383억원, 영업이익 2375억원, 당기순이익 1664억원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 2370억원, 영업이익 749억원, 당기순이익 422억이다.

► 넥슨
2015년의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903억엔, 영업이익 623억엔, 당기순이익 551억억원이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57억엔, 영업이익 103억엔, 당기순이익 44억엔이다. 환율 100엔당 950.6원 기준)

► 한국모바일게임협회
6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코스튬플레이 국제 이벤트 Asia POP Comicon 한국 코스튬플레이협회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 엠게임
중국의 게임회사인 ‘북경쿠펑소프트개발유한회사’(대표 장미연)와 정통 무협 온라인MMORPG ‘영웅 온라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망고스틴
인기 웹툰 ‘노블레스’를 게임으로 제작하기 위해 네이버와 ‘노블레스’ IP(지적재산권)사용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