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엄지족을 사로잡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 컴투스가 출시 2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서머너즈워'의 지칠줄 모르는 성장으로 또 한번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5월11일 컴투스(대표 송병준, www.com2us.com)는 실적발표를 통해 2016년 1분기 ▲매출 1351억 원 ▲영업이익 598억 원 ▲당기순이익 46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은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4%, 영업이익 68%, 당기순이익 70% 올랐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각각 16%, 25%, 30% 증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및 최대 이익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지역별 매출 분포도에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컴투스의 해외 매출은 1172억원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또한 '9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무이하게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로 글로벌 기업으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것.

영업이익율도 남달랐다. 북미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의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율은 44%에 달했다.
 
고공비행의 효자는 역시 글로벌 톱클래스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약 2년 동안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돌파했고 이번 1분기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유수 기업의 게임들과 경쟁하며 미국, 독일, 프랑스 등의 서구 시장에서 당당히 1등 RPG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RPG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한 것.

여기에 '낚시의신'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 사커스피리츠, 골프스타 기존 인기작 및 '원더택틱스' 등 신작도 성장에 일조했다.

컴투스는 향후 ‘서머너즈 워’를 전세계 톱게임으로 한 단계 더 확실히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확실한 지속 성장을 중심으로 RPG, 스포츠, 전략, 캐주얼 등 신규 기대작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만의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통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