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전거래일 급락을 일단락졌다. 10월14일 평균등락율 -0.08%로 전일(-1.80%) 약세에서 벗어난 것.

거래량은 2408만157주로 전일보다 1100주 이상이 줄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14조696억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6개 종목을 순매수했다.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3만4336주)와 대장주 엔씨소프트(+1만4410주)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이 외 와이제이엠게임즈와 더블유게임즈에서 1만주 넘는 순매수를 보였다.

매도 우위를 보인 종목은 12개로 지난 10월10일 첫 거래를 시작한 미투온(-25만8019주)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이외 NHN엔터(-1만9038주), 썸에이지(-6만3925주), 네오위즈게임즈(-3만3132주), 바른손이앤에이(-3만894주) 등에서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기관은 바른손이앤에이와 NHN엔터 등을 포함해 7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순매도 종목은 9개로 썸에이지와 액션스퀘어를 적극적으로 팔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