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미투온(+29.82%)과 액션스퀘어(+9.49%)의 강세로 게임주 평균등락율이 +0.18%로 마감됐다.

전체 거래량은 정규장 마감 기준으로 2401만3102주를 기록했다. 상한가로 장을 마친 미투온이 1474만6417주로 전체60%에 육박했다. 이 외 바른손이앤에이가 496만5330주, 썸에이지가 168만2586주로 뒤를 이었다.

전체 시가 총액은 14조38억원을 나타냈다. 대장주 엔씨소프트(-0.35%), 컴투스(-0.62%), NHN엔터테인먼트(-4.84%) 등 시가 총액 상위종목이 약보합과 급락으로 인해 평균등락율 상승전환에도 불구하고 전거래일(14조969억원)보다 낮았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압도적인 매도 우위를 보였다. 총 28개 종목 가운데 21개서 순매도를 나타낸 것. 집중 매도를 보인 게임주는 미투온, 액션스퀘어, 넥슨지티, 컴투스, 와이제이엠게임즈, 엠게임,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 등이다.

순매수 종목은 7개로 이중 1만주 넘는 물량은 보인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1만2937주)다.

기관은 10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보였다. 이중 바른손이앤에이(10만1709주) 등을 비롯해 컴투스(+2만1088주), 넥슨지티(+4만9666주)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6개로 썸에이지, 네오위즈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액션스퀘어 등을 집중적으로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