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레전드, 2차CBT 체험버전 + 아제라:아이언하트 체험판 전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IP(지적재산권)게임이 판을 치고 있다.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를 처음으로 시작한 웹젠, '대천사지검'(웹게임) '전민기적(모바일게임)'으로 중국 대륙을 점령했고 한국 버전 '뮤 오리진'에 이어 '뮤 이그니션'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다.

 IP 사업의 안착으로 웹젠은 다시 한번 게임한류의 중심에 섰고 메이저 게임사 반열에 올랐다.  '모바일게임'으로의 영토확장에 성공한 웹젠이 5년만에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6'에도 참가한다.

10월26일에는 참가 기업 중 가장 먼저 지스타2016의 출품작과 이벤트를 공개했다.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스타2016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한 것.

지스타2016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은 웹젠이 제작중인 PC 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와 모바일게임 '아제라: 아이언하트'다.

'뮤 레전드'는 웹젠의 간판 흥행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정통 속편이다. IP 모바일게임이 늘어나면서 매말라가고 있는 PC 온라인게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지스타2016에서는 2차 CBT 체험 버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3면 파노라마 영상관'을 운영, 뮤 레전드의 웅장함을 과시한다.

'아제라:아이언하트'는 PC 온라인게임 '아제라'에 기초해 원작사 팀버게임즈가 개발중인 IP 게임이다.

이날 행사에서 웹젠은 이들 작품들의 출시 일정도 언급했다.

'뮤 레전드'는 우선 지스타2016년 지난 10월25일 1차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 1분기 공개서비스 될 예정이다. '아제라:아이언하트'는 년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장에서 펼쳐지는 프로모션도 깜짝 공개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지스타를 방문하는 토요일(11월19일)에는 인기 걸그룹 멤버가 참여하는 ‘웹젠: 가면가왕(가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면가왕 이벤트는 일반인과 연예인들이 웹젠 전시장의 메인 무대에서 ‘뮤’로고송 등 여러 노래를 부르고,  방문객들은 이들 중 숨겨진 연예인을 추리해 찾아내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