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1월18일 제 3회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3rd NTP)를 개최했다.
NTP는 넷마블의 주요 게임 소개 및 향후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도 지난 2015년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발중인 그리고 향후 출시 예정인 신작이 발표됐다.

백영훈 부사장은 발표에 나섰다. 17개의 신작을 소개했다. 상당수가 IP 게임으로 장르는 MMORPG와 전략 등 하드코어다.

블럭버스터 PC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으로는 블레이드앤소을, 이카루스, 테라가 소개됐다.

콘솔및패키지 게임에 바탕한 IP게임으로는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가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효자 모바일액션RPG '세븐나이츠'과 '스톤에이지'의 속편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장르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액션RPG를 MMORPG로 탈바꿈해 제작중인 것.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기초로 한 신작으로는 지아이조(JIJOE), 요괴워치 메달워즈, 요괴 등을 준비중이다. 이 외 북미 시장을 겨냥한 '팬텀게이트'와 '퍼스터본'이 소개됐다.
 

한편 넷마블게임즈가 향후 서비스 예정인 非RPG 장르 신작은 소셜네트웍게임 '테리디타운'과 E스포츠 대중화를 노린 '팬텀스톰' 등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