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 게임주 평균등락율, 거래량, 시가총액 등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평균등락율이 -1.04%로 3월 들어서면서 시작된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했다. 거래량은 903만2186주(저정규장 마감기준)으로 100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총 시가총액은 20조509억원으로 전거래일(20조2310억원) 보다 약 1801억원이 감소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은 사자(BUY)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대장주를 포함해 12개 종목에서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은 이날 엔씨소프트(-1만254주)를 비롯해 컴투스(-1만5868주), 카카오(-1만5682주), NHN엔터(-7321주) 등 시가 총액 1조원이 넘는 종목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이외 바른손이앤에이, 넥슨지티, 웹젠 등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더블유게임즈, 조이시티, 액토즈스포트, 게임빌 등 4개며 사들인 물량도 소량에 그쳤다.

외국인은 18개 종목을 순매수, 수량면에서는 매도를 압도했다. 엔씨소프트를 적극적으로 담았고 이외 웹젠, 게임빌, 위메이드, 넥슨지티, 한빛소프트, 넵튠 등에서도 강한 매수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 와이제이엠게임즈, 룽투코리아, 바른손이앤에이, 와이디온라인 등을 포한함 12개 종목에서는 순매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