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게임주 평균등락율이 +1.76%로 나흘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최근 3개월 이내 최저치를 보였다. 560만3735주로 600만주도 넘지 못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NHN엔터테인먼트(-0.61%)를 제외한 최상위 5개 종목이 상승, 큰 폭으로 늘었다. 전일보다 9637억원이 증가한 37조8704억원을 나타냈다.

전일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맏형들의 약세로 무너진 37조 원 선을 하루 만에 회복한 것.

투자 동향에서는 18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최근 팔자에서 사자(sell)로 돌아섰다. 하지만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을 제외하고 매수물량은 많지 않았다.

순매도는 18개로 카카오, 게임빌, 룽투코리아,웹젠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11개를 순매수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네오위즈 등에 집중됐다. 순매도는 6개로 바른손이앤에이를 제외한 5개 종목의 물량이 5000주를 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