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11%로 화끈한 오름장세를 보였다.

액션스퀘어, 엔터메이트, 넵튠, 넥슨지티, 웹젠 등 중소형주가 힘을 보탰다.
거래량은 891만 7499주며 전체 시총은 46조 328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개인은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19개를 사들였다. 게임빌, 액션스퀘어,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썸에이지 등 중소형주에 집중됐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등 시가 총액 최상위 종목서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12개를 샀고 9개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엔씨소프트, 웹젠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고 룽투코리아, 펄어비스 등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개인은 18개를 팔아치웠다.  카카오에서 매물 폭탄을 던졌고 바른손이앤이, 웹젠, 게임빌 등도 적극 매도했다. 매수 종목은 14개로 넷마블,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룽투코리아, 파티게임즈 등에 집중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집한 종목은 웹젠과 게임빌 등으로 포함한 7개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룽투코리아, 컴투스 등 7개 종목은 동반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