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61%로 최근 2거래일째 지속된 우상향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파티게임즈와 조이시티, 와이디온라인 등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고 컴투스, 게임빌, 더블유게임즈, 엔터메이트 등이 5% 넘게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1320만 9079주로 전일보다 약 273만주가 줄었다. 총 시가 총액도 47조 5759억원으로 3166억원이 감소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전일 사자((BUY)에 열을 올렸던 외국인이 21개 종목서 순매도를 나타내며 팔자로 급선회했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신구 대장주와 모바일게임 맏형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로 파티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 카카오, 위메이드, 넥슨지티, 더블유게임즈 등을 포함해 16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컴투스, 펄어비스, 룽투로리아 등 7개 종목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0개를 샀고 12개서 순매도를 기록했다. 
컴투스, 게임빌,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를 적극 매집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넷게임즈, 파티게임즈,  위메이드, 조이시티서는 강한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컴투스, 게임빌, 룽투코리아, 엔터메이트를 동반매도했다. 조이시티,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한 4개 종목서는 동반매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