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M와 세븐나이츠2, 최근 넷마블게임즈가 시동을 건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황금기대작이라는 별칭이 아까지 않은 대작이다.

넷마블의 폭주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11월 10일 금요일, 엔씨소프트의 간판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소식을 전했다.  지스타2017 출품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일부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도 줄을 이었다.
하반기 폭풍질주를 펼치고 있는 넥슨과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비롯해 웹젠, 선데이토즈 및 신예 펄어비스가 나섰다.

넥슨과 펄어비스는 전년대비 고감도 성장을 나타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평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선데이토즈와 웹젠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에서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Today's HOT]
▶ 넷마블게임즈
체리벅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지스타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
▶넥슨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603억9800만 엔(한화 61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7억400만 엔(한화 2312억 원)과  196억600만 엔(한화 1997억 원)으로 39%와 157% 성장했다.

▶펄어비스
3분기 매출 275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6%, 78.0%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110.2% 늘었다.

▶NHN엔터테인먼트
2017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19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2.3%와 11.6% 늘어난 55억과 13억원이라고 밝혔다.

 
▶웹젠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억원과 28억원으로 24.1%와 63.6% 줄었다.

▶선데이토즈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9억원과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와 39.4% 하락했다. 당기순이익 121억원이다.

 
[지스타2017]
▶간드로메다
오는 11월 17일 지스타2017서 신규 모바일게임 'PUCCA MATCH'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네오라마
11월 17일 지스타2017서 토종 애니메이션 IP '로보트 태권브이' 기반 VR게임 '로보트 태권브이 VR'을 공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Coming Soon]
▶플레로게임즈
신작 모바일RPG '그림노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Update & Event-모바일]
▶워게이밍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17 트위스터컵(2017 Twister Cup)’을 오는 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한다.

▶팡스카이
무협 MMORPG '형님모바일'에서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2종의 현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Update & Event-온라인게임&콘솔]
▶엔씨소프트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이 개발한 모바일RPG '파이널 블레이드’에서 주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가 통신]업계 뉴스
▶넥슨
넥슨코리아를 통해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업계의 선두주자인 미국 '픽셀베리 스튜디오(Pixelberry Studio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이시티
북미 현지 법인 ‘Joycity Annex’(조이시티 아넥스)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게임물관리위원회 운영정보표시장치(OIDD)2기에서 3기사업자 선정과정 위법행위 및 특정업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
자사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룸’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슈퍼플레이
kt의 e스포츠 스타 ‘데프트’ 김혁규 선수와 ‘스멥’ 송경호선수를 담은 장 마우스패드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