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월요일, 플레이위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6거래일 연속 플러스에 힘을 실었다.

6거래일째 우상향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총은 전거래일보다 줄었다. 46조7619억원으로 1월 19일 대비 4843억원이 감소했다. 엔씨소프트(+1.06%)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체 거래량은 2586만6360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전거래일보다 499만5102주가 늘었다.  상한가를 기록한 플레이위드가 73만주를 넘어서며 1월 19일(금) 대비 1757%가 증가했다. 엔터메이트와 와이제이엠게임즈도 전거래일보다 100% 넘게 늘었다.

거래대금은 4716억2900만원이다. 2018년 들어 가장 낮았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개와 16개를 순매수, 사자(BUY)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웹젠, 게임빌,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13개로 카카오에서 25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넷마블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미투온, 바른손이앤에이 등에서가 강한 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넷게임즈, 네오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을 적극 사들였고 웹젠, 게임빌, 컴투스, 썸에이지를 적극적으로 팔았다.

개인은 각각 16개 종목씩에서 매수와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넷게임즈, 엔터메이트, 썸에이지, 미투온, 바른손이앤에이, 와이디온라인 등 소형주를 비롯해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게임빌, 카카오 등을 쓸어 담았다.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등서는 강한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 종목은 8개로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넥슨지티 등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더블유게임즈의 동반매수는 난 1월 15일(월)부터 6거래일째며 넷게임즈는 2거래일 째다.

넷마블게임즈와 썸에이지, 룽투코리아 등은 동반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