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주 강세와 우량주 동반상승…전체 시총 47조원 단숨에 회복

 
게임주가 7거래일째 오름장세를 이었다.
1월 23일(화)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2.58%로 마감됐다. 지난 1월 18일(+2.64%)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더불어 지난 1월 15일(월) 마이너스서 탈출(+0.69%) 이후 7거래일 연속 플러스다.  최근 일 년 동안 최장 상승랠리(6거래일)를 갈아치운 것.

지난 2017년 가장 긴 오름장세는 6거래일로 지난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다.

이날 미투온(+15.51%), 썸에이지(+11.76%), 넷게임즈(+11.21%)가 11% 넘는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도 일제히 상승했다. 넷마블게임즈(+2.13%), 엔씨소프트(+1.74%), 카카오(+0.74%), NHN엔터테인먼트(+3.77%), 컴투스(+2.28%), 펄어비스(+0.91%), 웹젠(+3.4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한 것.

우량주의 동반상승으로 전일 붕괴된 전체 시가총액도 47조 원 선을 회복했다. 1월 22일(월)보다 8744억 원이 늘어난 47조6363억 원으로 마감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