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12%로 2거래일째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했다.

전체 거래량 1044만42051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다. 거래대금 역시 3407억8400만원으로 2018년 현재까지 가장 낮았다.

평균등락률, 거래량, 거래대금이 줄었지만 전체 시총은 43조5865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8066억원이 늘었다.

넷마블게임즈(+4.78%), 엔씨소프트(+4.35%) 등 신구 대장주의 반등과 더블유게임즈, 웹젠, NHN엔터테인먼트 등 대형주가 올랐기 때문이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 12개, 매도 20개로 팔자(SELL)에 앞장섰다.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네오위즈, 바른손이앤에이, 펄어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매도했다.

더블유게임즈,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젠, 위메이드 등 대형주를 모처럼 담았다.  외국인은 지난 2월 9일(금) 23개 종목서 순매도를 나타낸 바 있다.

기관은 14개를 사고, 8개 종목서 매도했다. 전일 7개에 그쳤던 매수 종목을 크게 늘린 것.

더블유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선데이토즈, 엔터메이트 등서 강한 매집을 보였다.  반면 컴투스,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18개서 순매수를, 14개서 순매도를 기록하며 2거래일째 사자(BUY)에 앞장섰다.

펄어비스, 네오위즈,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컴투스, 바른손이앤에이를 쓸어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14개로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젠, 넷게임즈 등 주로 대형주를 적극적으로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젠, 넷게임즈 등을 동반매수했다.  카카오, 컴투스, 바른손이앤에이, 펄어비스 등은 동반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