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상승에 급제동이 걸렸다.  3월 28일 수요일, 평균등락률 -1.09%로 최근 2거래일 연속상승에서 하락전환했다.

상승종목은 조이맥스(+9.03%), 네오위즈(+7.97%), 선데이토즈(+1.21%), 미투온(+0.71%) 등 4개에 그쳤다.

하락종목은 28개로 썸에이지가 전일보다 4.14% 빠지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급감했다.  거래량은 1145만3616주로 전일보다 약 512만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550억 원가량이 줄어든 2843억원이다. 3월 들어 최저치다.

전체 시총도 45조7023억원으로 46조원선이 3거래일만에 무너졌다.

우량주는 2거래일째 지지부진했다. 넷마블게임즈(-0.34%) , 엔씨소프트(-0.36%), 웹젠(-0.48%) 등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컴투스(-1.10%)와 NHN엔터테인먼트(-1.47%), 카카오(-1.90%)는 1%대 내림세로 마감됐다.  펄어비스와 더블유게임즈는 각각 2.23%와 2.74% 하락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9개를 순매도하며 팔자(SELL) 우위를 보였다.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등을 비롯해 썸에이지, 와이제이엠게임즈, 미투온 등을 적극 매도했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서 강한 매수를 나타냈다.

기관은 네오위즈, 웹젠,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주로 우량주를 쓸어 담았다.
카카오에서는 9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고 선데이토즈, 엔씨소프트서도 적지 않은 수량을 던졌다.

개인은 19개를 순매수하고 13개를 순매도했다.
카카오, 위메이드,  썸에이지, 넷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를 매집했고 네오위즈, 선데이토즈, 웹젠 등서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네오위즈, 넥슨지티, 웹젠을 동반매수했고 썸에이지와 조이시티는 동반매도했다.